[경북투데이보도국]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여일규)가 지난 8월 8일(일) 재산면과 명호면에서 ‘새마을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면소재지에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가들의 예취기를 수리해주고, 사전 조사로 파악된 가정을 방문하여 태양광 자동센서를 달아줬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이 선정됨에 따라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됐다. 특히, 태양광 자동센서등은 앞서 상반기에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며, 재산면과 명호면에 이어 나머지 읍면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읍면별 40등, 10개 읍면에 총 4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군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봉화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환경 주민인식 개선사업, 숨은자원모으기, 녹색성장시책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업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직공장 협의회는 올해 1월 창립하여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경북투데이보도국] ===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여름 대표 특산물 ‘법전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과일 생산지의 북방 한계선이 올라와 ‘법전찰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전찰토마토’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공선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봉화군의 지원, 이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토마토 재배의 최적지봉화군의 중심에 위치한 법전면은 봉화군 전체 토마토 생산량과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한다. 갈방산, 화장산, 배달산 등으로 둘러싸인 해발 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어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특히, 여름에는 밤기운이 뚝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찰토마토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조성한다. 또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마사토 토질은 물 빠짐이 좋아서 물 조절이 관건인 토마토를 더욱 달고 단단하게 한다. 똑같은 품종이라도 법전면에서 재배한 찰토마토가 속이 꽉 차고 당도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법전면 어지1리, 물야면 오록2리,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 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3개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3개 마을은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경철 법전면 어지1리 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경북투데이보도국] ===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일 설매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원인인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매리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수려한 산림환경 보호에 주민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이랜드 복지재단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8월 3일부터 일주일 간 100여 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새콤 달콤 과일 물김치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있는 요즘, 생활관리사가 1:1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혹서기 건강관리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여름철 수분 보충에 탁월한 과일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생활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남, 73세)은“남자 혼자 있어봐야 이런 걸 만들 일이 없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맛이 들면 이웃이랑 함께 나눠먹으면서 자랑해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질 높은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4일 차를 맞은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3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TV를 통해 은하캠핑과 함께하는 ‘와일드 캠핑 브이로그’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특전사령부 제707특수 임무단 출신 캠핑 크리에이터인 57만 유튜버 박은하(유튜브 채널 은하캠핑)가 출연해 봉화군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찾아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천면 현동리에 위치한 고선계곡을 찾아가 수려한 경관과 한적하면서도 청정한 자연을 소개하고, 은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구매한 은어를 먹어보며 청정 봉화에서의 캠핑을 즐겼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이번 영상으로 코로나19로 관광이 어려운 시기에 구독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제공하면서도, MZ세대 캠핑족들을 겨냥한 콘텐츠로 2030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으며, 청옥산자연휴양림, 청량산오토캠핑장 등 최고의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명소로 소문난 봉화군은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 간 ‘내곁에 ON, 봉화은어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는 매일 오후 2시 3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8월 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주제는 ‘읍면소재지 활성화 아이디어’이며, 읍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비촉진,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쇠락해가는 읍면 소재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양식에 맞추어 응모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동영상, PPT, 사진 등의 형식도 사용가능하며, 접수는 우편·방문(봉화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이메일(winnerskd@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총 750만원의 푸짐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급변기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따르기 마련이다. 면서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장마와 고온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선제적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봉화군 전지역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월 9일 벼재배 농업인과 쌀 전업농으로부터 드론 방제 사업 신청을 받아 총 468ha에 방제작업을 진행하며,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간 17개팀 34명의 드론 전문요원이 투입된다. 7월 29일에는 봉화읍 석평리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첫 드론 방제 현장을 확인했다. 드론방제 사업은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와 농약공동 방제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농작물 2~3미터 높이에서 안정적 고도 및 하향풍 작업효과로 벼 밑 부분까지 약제 침투성이 좋아 방제효과가 높으며 적기, 적량으로 단시간 살포가 가능하여 방제 노동력을 줄여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급격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노동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드론 활용 범위를 넓혀 병해충을 적기에 공동 방제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7월 27일 관내 주요 관광시설 내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인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비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 사적모임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을 점검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확산세에 따라 오는 8월에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카페 및 목욕장업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개소에도 유관기관 또는 동업자 단체와 협조하여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무섭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인 방역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 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고 19일부터 현재까지 낮 평균 기온 31~33℃의 무더위가 지속되어 연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내 인구가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지속 운영하여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 도로 살수를 실시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또한 봉화군은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실내외 무더위쉼터 1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취약계층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폭염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봉화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하여 도심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