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이도’의 전통 발효차가 19일 멕시코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포항시가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체결된 계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정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치와 장류 중심이던 K-발효식품이 발효차로까지 확대돼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도라지, 적하수오, 단삼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전통 발효 방식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해 생산한 프리미엄 차다. 무카페인·무첨가·무설탕의 건강 음료로, 발효 과정을 통해 깊은 풍미와 향,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항시는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판촉 지원,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 판촉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19일 포항시는 문화동 대잠홀에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포스코, 고용노동부와 함께 '현장 밀착형 공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스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가 참여해 ‘공동 안전지킴이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안전지킴이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 위촉장 수여와 안전선서가 진행됐으며, 산업현장 점검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 패트롤 출정식도 함께 열렸다. 공동 안전지킴이는 포항시 12명, 포스코 130명, 안전보건공단 22명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조직이다. 기존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던 안전활동을 하나의 협력체계로 통합한 민·관·기업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안전지킴이들은 앞으로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중심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사망자 감소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13만8,76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2,399필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이용현황, 도로 접면, 형상 등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역 주력 소득작목인 사과의 품질 향상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사과원 조성 및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와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실시한 품목별 단기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과 전문 교육을 요청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병용 강사를 초빙해 사과원 조성과 토양 관리, 번식 및 생산 요령,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 수형 관리 요령 등 사과 생육 전반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화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 기준 봉화군은 2,161ha 면적에서 연간 4만여 톤의 사과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습득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단기교육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을 육성하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농업인단체가 연합해 지난 3월 17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2026년 봉화군 농업인단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각 농업인단체 임원과 읍·면 회장 및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참가자 접수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 형식의 풍년기원제가 마련돼 초헌, 축문 낭독, 아헌,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합동 분향과 헌주를 통해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인 풍년기원제를 첨단 농업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단지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과거부터 이어온 농경 전통과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며, 봉화 농업이 지향하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홍승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18일 새마을금고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봉화군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구성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 선서는 이현승(축구)과 정은선(배드민턴)이 남녀 대표로 나서 선의의 경쟁과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 여는 화합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230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결의에 찬 봉화군 선수단의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단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길 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새봄을 맞아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단편적인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가족이 행복한 봉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봉화군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숫자가 말하는 만족”…3년 연속 높은 이용자 만족도 가족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최근 운영 통계에 따르면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교실(4.86점)’과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 사례로 꼽히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으로 가족 유대 강화 군은 세대별 맞춤형 가족 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약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96대로, 5등급 차량 71대, 4등급 차량 21대, 건설기계 4대 등이다. 단, 예산 한도 내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신청 차량은 영양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기검사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 접수,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량 종류와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차량 기준가액의 최대 100%까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19일 영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오찬과 환담의 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소방서장, 군수 등 각급 기관 표창이 수여돼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봄철 대형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열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과 도내 전 소방서장이 참석해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봄철 화재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산불 예방과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도민 참여형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마을 대상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계도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주민 참여 훈련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강화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요양병원·요양원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시설 합동 화재안전조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탐지와 산불 신속대응팀을 적극 가동해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