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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6월 30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여름 모든 국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은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휴가철 물놀이객이 폭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약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에서는 해양경찰 코스튬과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 구명조끼 홍보 물품(생수, 타투 등) 배부 ▲ 참가자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홍보 구호 제창 ▲ 인공지능(AI) 보이스 활용 자체 구명조끼 홍보 방송 등을 진행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성수기에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를 잊지 말고 꼭 착용 바라며, 올해 여름 울진·영덕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이성수기자 ] === 2024년 5월 18일 (사)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45회 해외희생동포추념행사가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봉행이 되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로 형성되어 있다. 사이판은, 면적은 115.4㎢로 울릉도의 1.6배쯤 되며 수원시와 비슷하다. 남북 길이 22km, 동서 길이 3-8km 섬으로 섬의 서쪽은 모래 해변, 동쪽은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높이 480m의 타포차우산이 있어 가장 높은 지대를 이룬다. 1521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마젤란이 첫발을 디딘 후 오랫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으며, 1899년부터 1914년까지 독일령, 1차 세계대전 후 패전국인 카이저 독일 대신 UN의 전신인 국제연맹으로부터 인정받아서 일본은 당당하게 사이판을 점령, 이후 태평양의 전초기지로서 사이판을 일본어로 음차한 사이한도(彩帆島)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군사 기지화된다. 이후 일본은 이곳의 토양과 기후가 사탕수수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남해 개발 주식회사라는 민간 기업이 주축이 되어 사이판과 기타 북마리아나제도에는 속속들이 사탕수수밭이 들어섰다. @ 사이판 일본 신사에 전시된 설탕 운반용 협궤 기관차 3.1 운동 이후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남해 개발 주식회사는 소작농들을 상대로 '이제 조선총독부가 3.1 운동 때문에 조선인들을 더욱 독하게 다룰 것이다.' '지주에게 뺏기지 말고 우리 따라오면 잘 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라는 등으로 꾀어서 사탕수수밭 인부로 데려온 것. 1917년 광주에서 180명이 출발하였으며, 이들이 한인 1세대이다. 일단은 민간에 의한 것이므로 강제노역이 아니었다. 그러나, 사탕수수밭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조선인의 급여는 일당 65센(전)인데, 비교하자면 일본인은 45엔, 오키나와인은 40엔이었다. 조선인이 한 달 동안 매일 30일을 일한다 해도 19엔 50센이었다. @ 사이판 위령탑 사이판 북부 마피산(MountMarpi)에 위치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되거나 위안부로 끌려온 한국인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1981년에 건립되었다. 태평양전쟁에 조선의 젊은이들이 지원병, 징병, 징용, 종군위안부 등의 이름으로 강제 동원되었다. 그 수가, 지원병 23,000명, 징병 19만 명, 군속 15만 명, 징용 112만 명에 이른다. @ 일본군 마지막 사령부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로 목숨을 잃은 한국인을 위한 위령비. 일본군 최후 사령부 옆에 있는 태평양 한국인 위령평화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강제징용되거나 위안부로 끌려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한국인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1981년에 지금의 자리에 건립되었다. @ 위령탑 건립기 18일 오전 9시에 진행이 된 제45회 추념 행사는, 사이판 카마초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김홍균회장, 현지 교포와 현지인 등 50여 명이 참여 경건하게 진행이 되었다. 서원열 수석 부회장은 추도사에서, “우리는 중국은 1000년 원수 일본은 100년 원수의 나라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동족인 북한마저 6.25 전쟁을 일으킨 원수의 나라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굴욕과 치욕스러운 역사를 대부분 잊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이곳 사이판과 티니안은 정말 소중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역사의 현장이며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 뼈아픈 역사의 현장들을 체험하면서 그분들의 촌각을 다투던 生과 死의 시간을 만나고 험난하고 힘든 고난.의 길을 접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강국의 반열에 서게 해주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다시는 과거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자리를 빌려 기원합니다. 영령들이시어 부디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우리 후손들은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영전에 바칩니다”라고 했다. @ 추도사 사이판에는, 1951년 한국군 장교들이 적 후방에 침투하여 유격전을 감행할 특수훈련을 받았던 한국 특수부대 훈련장이 있다. 제43회 티니안 추념행사 봉행 5인승 경비행기로 10여 분 비행 후 티니안에 도착 제43회 티니안 추념행사를 봉행했다. 티니안에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미국 전폭기 B-29가 원자폭탄을 싣고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를 향해 발진한 기지가 있다. 1977년 12월 13일 다가하우스 공원 내에 한국인 희생동포를 기리는 “평화기원 한국인위령비”가 세워졌다. 티니안 추념행사는, Edwin Aldan 티니안 시장과 90세의 임점금 교민 원로, 성진호 목사, 김창열 주호준 등 교민과 현지인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티니안 추념행사는, 고을 정기옥의 진혼굿 등 세계문화예술 센터 회원들의 공존 역사의 메아리, 인연의 퍼포먼스로 진행이 되었다. @ 진혼굿 @공존 역사의 메아리를 마치고 출연자들 기념 사진 (사)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는, 1983년도 현지에서 우리 동포 희생자 유골 5,000여 위를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장했다. 우리의 힘이 없을 때 국민의 희생은 자연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제는 반일(反日)보다는 일본보다 더 강한 나라로 극일(克日)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은, 사이판에 신사(神社)를 만들어 국가가 관리하며, 곳곳에 사찰과 위령비 추모비를 세워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국외교포들이 사비를 들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라도 국가가 국외교포들이 한국인임에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취재 경북투데이 이성수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울진청년회의소 주최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마술쇼 및 인형극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일대에는 페이스페인팅, 꼼지락공작소, 드로잉그림 그리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날에는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과학체험관 등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진청년회의소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1호차는 한수원 사택정문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죽변-온양-울진읍-행사장, 2호차는 후포터미널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평해-기성-매화정류장을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후포면청년회에서 주최하는 후포면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는 후포초등학교운동장에서 개최하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포토존, 열쇠고리,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장기자랑 및 버블쇼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푸르른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오전 10시(선착순 1,000명), 울진읍 연호공원 오후 2시(선착순 1,400명)에 나무 나누어 주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산림조합의 수목 후원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및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지원이 함께한다. 배부 수목은‘가시 없는 음나무, 에메랄드그린, 소나무’또는‘왕 자두나무, 화이트핑크셀릭스, 소나무’이며 두 가지 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수목 종류에 따라 입장권을 배부하며, 입장권을 받은 군민은 순차적으로 나무를 수령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숲과 나무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소양인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비위를 근절하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금품수수 금지 등 조직 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고비난성 비위 근절’ 문구의 어깨띠와 포스터를 활용 제작 및 청렴 슬로건이 부착된 음료 나눔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전 부서, 직원이 웃고 즐기며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장윤석 서장은 “조직 내·외 비위는 조직의 위상을 실추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모두가 함께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할 문제다”라며, “이번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조직 내 청렴한 문화가 형성되어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제27회 영덕대게축제(2.29~3.3)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강구수협 본점 회의실에서 적정 요금 준수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덕군(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강구수협, 상가 대표(강구항 대게거리,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의 바가지요금이 축제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하에 개최된 본 간담회는 축제 기간 내 적정 요금 준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를 보전하는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집중했다. 즉 지역 대표 자원을 소재로 한 축제의 목적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 그러나 바가지요금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강구대게거리의 미래에도 치명타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본 회의에선 최근 이슈가 된 타 지자체의 바가지요금 관련 사건과 적정가격으로 단합해서 성공한 모범 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영덕대게축제 현장 내‘시판가’를 명시하고 상가 상인들은 적정 요금 실천 사항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축제를 만드는 데 적극 합의했다. 특히 올해 영덕대게축제는‘영덕대게는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누구나‘영덕대게’의 맛을 거리감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개막식을 없애는 대신‘영덕대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2배 이상 늘렸다. 영덕대게낚시 체험은 작년 대비 체험장 크기를 배로 확장했고 체험 기회도 1일 10회로 늘렸을 뿐 아니라 어린이 체험장도 운영한다. 또 시식용이나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대게의 물량도 예산을 18%로 확대 편성했다. 즉,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빠짐없이 영덕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축제 체험 프로그램과 강구 대게거리, 축산항 구역을 함께 둘러본 관광객이 인증 스탬프를 채우면‘영덕대게’관련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나아가 먹거리 부스 내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영덕대게 홍보관을 운영, 지역민과 함께 영덕대게 자원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미디어 홍보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먹거리, 특산물 등 판매 부스는 신청자 본인이 운영해야 하고 부스 신청서에 명시한 판매 품목과 가격을 위반할 시 즉각적인 제재가 이뤄진다. 현재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에는 먹거리 부스 전 품목 가격이 사전 공개되었고 읍면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는 운영 회의를 통해 메뉴, 가격, 위생 관련 등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축제 현장 내에는 바가지 요금 신고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마친 영덕군 관계자는“대게거리 상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상생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ESG경영을 바탕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축제로 선보이는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영덕의 대표 관광자원인‘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 상승시키고 나아가 영덕대게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덕대게축제 공식홈페이지(https://crab.ydfesta.kr/ko), 영덕대게축제 인스타그램,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한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관․실․과․소 및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장보기를 추진해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물가 상승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경북시.군.구의장협의회장 상주시의회가 경북시군구의장단 공무국외 연수를 주관하면서 타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르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간 스페인을 방문하는 경북지역 22개 시·군·구 의장단 국외연수를 주관하면서 지역업체를 배제하고 타지역 업체와 계약을 했다.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4년 경북 시·군·구의회의장 협의회 의장이다. 이번 연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 5개 도시를 방문했고 참석 인원은 안동,구미,영양,고령,울진 등5개 시·군 의장을 제외한 상주시의회 등 17명과 직원 21명 등 모두 38명이 여정에 올랐다. 문제는 용역 계약 금액이 2000만원 이상 1억1000만원 이하이면 관내 입찰, 1억1000만원 이상이면 경북도 입찰로 해야하는데 상주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계약법)에 따르지 않고 단순 여비 지급 기준에 따르면서 문제의 불씨가 되었다. 여기에 지역업체가 있는데도 상주시의회는 신생 경기도 업체와 여행 용역 수의계약을 체결, 지방 업체를 외면했다는 비난까지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의회 관계자는 "타지역 업체 계약에대해서는 신중치 못 했던것 같다"며"앞으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업체는 수의계약을 인정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인터넷에 조회가 안 되는 2020년 1월2일 참업한 약 2년 정된 업체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도 지방의회연수 전문기업인 영남지방 자치연구원(대구 동구 소재)도 이 사업에 견적서를 제출했으나 배제되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제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내식당의 일일 이용자는 4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50kg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어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부족한 반찬은 추가 배식대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잔반 제로 캠페인’ 운영 결과, 구내식당의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50kg에서 35kg으로 감소(30%)하는 큰 성과가 나타났다. 이를 연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2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고자 22일 ‘잔반 없는 날 뽑기 이벤트’를 특별히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과 디저트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원들이 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작지만,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환경 문제에 한발 앞장서는 경북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은 2004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입회한 후,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생활화하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문화 정착 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 세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르게 경북 임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바르게 금장을 수상한 김국동 부회장은 2002년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석포면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봉화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지난 22년 동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주도,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7월 호우 피해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로컬푸드 장터개설’, ‘바지게시장 농수특산물 꾸러미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진 지역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관에는 오징어, 자숙문어, 전통 조청 등 울진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지역특산물이 대상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수원 본사 주관으로 판매행사가 진행되는가 하면, 한울본부는 자체적으로 본부 임직원 대상 ‘울진군 지역특산물 판매전’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장터협의회 소속 지역생산품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하여 한수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에는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 1백만 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관내 복지시설 12개소 및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라며, “울진군민 여러분과 한울본부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진 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15%로 확대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과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강구중학교(교장 고철규)는 지난 9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최로 대구에서 개최된 『2023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성과발표대회』에 1학년 1반 학생팀이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내 중학교 9개교 20개팀 4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플래시몹을 직접 시연하고 SNS 홍보 등 참여 소감을 공유하였다. 강구중학교는 눈건강을 주제로 즐겁게 협업하는 플래시몹 영상이 SNS를 통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팀을 이끄는 리더로 참여한 1학년 이태호 학생은 “담당지도 선생님과 눈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많이 노력했다. 특히 반 친구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제작하면서 눈건강에 대한 관심을 느끼게 되어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구중정보고 교장(고철규)는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자기건강관리능력 배양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반] === 감독기관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고발인이 되어야 하는지요” 후포면발전협의회 신씨는 국민들이 낸 쓰레기 배출 세금이 폐기물 폐수 배출 업체 보호역할을 하라고 공무원 봉급 주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는 헌법질서유지와 공정한 법 집행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영세업체라는 이유와 어업인들의 불편을 들어 주기위해 조선소의 위법 운영에도 관대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A 조선소는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비에 투자를 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고 사익축적에 눈멀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더구나 모 대표가 어업인들의 불편 이나 사이비 기자들의 뒤에 숨어서 사태를 해결하려거나 책임회피를 하면서 이번 사태를 악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해마다 항내 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세금빼먹는 눈먼 사업에 불과하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 하는데 우리주민과 어업인 스스로 건강한 수산물을 지켜 내어야 한다. 아울러 이 건은 업체의 위법성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보다 위법성을 악용해 사익을 취해온 자들을 발본색원 하고 나아가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어느 개인이나 한 집단의 이익에 맞처 옳고 거름이 판단 되고 비난의 대상이 되다보니 지역사회 발전은 항상 뒷전에 있었고 공익 대변자가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진실 앞에 두려움이란 없다. 사건의 진의가 밝혀지면 후포면민들도 깨어 날 것이라고 했다. □ 조선소내의모습을 촬영했다. 공유수면법 위반으로 2500 상당의 벌금은 내야만 했다는 주민 A 씨는 자신보다 조선소는 문제가 백배나 많은 데도 해당기관의 눈에 불법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 대기환경보전법위반 현장 △ 토양환경보전법위반현장 △ 폐기물관리법위반현장 △ 수질환경보전법위반현장 △ 지정폐기물유출현장 환경단체에 따르면 원상복구비만 백억대 상당 들어갈수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대한민국 캠핑 관광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내 캠핑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해 국내 캠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아웃코리아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안동 선비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캠핑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백패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비 순례길 일부 구간인 약 28km를 1박 2일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첫째 날 단천교~이육사문학관~퇴계종택~도산서원으로 이어지는 약 23.6km를 걸으며 숙영지인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1박을 하고, 둘째 날에는 선상수상길~선성현문화단지로 이어지는 4.4km 구간을 끝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해 브랜드별 제품 페어 및 캠페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구간별 특별 미션 수행, DJING 퍼포먼스, BBQ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특별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의 참가티켓은 지난 8월 11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500명 한정(1인 12만원)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전 일정 식사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념품과 완주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가 되는 안동 선비순례길은 총 길이 91km, 9개 코스로 이뤄진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백패킹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캠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휴식을 얻으려는 백패킹족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토캠핑은 물론 백패킹족들을 위한 다양한 캠핑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전국의 캠핑 인구들이 경북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본격적인 여름 극성수기 피서철을 맞아 2일 피서객 대상 구명조끼입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바닷가에서 맨몸으로 수영하거나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튜브만을 이용하여 물놀이를 하는 경우 튜브가 뒤집히게 되면 순간적으로 파도에 휩쓸려 익수할 수도 있는 등 위험성이 크다. 울진해경에서는 이번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놀이를 할 때에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습관화야 말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항상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바다에서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맹신하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하계 전력피크 시기를 맞아 에너지 소비 관련 절약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전기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 자수 손수건이다. 전기요금 고지서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금년 7월부터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및 해병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 경북지구 JC특우회 2천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과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영덕에서는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흙을 섞어 만든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장사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80여명도 참여해 전승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본격적인 비치코밍 활동으로 총 9개 해변에서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힘’으로 이뤄낸 값진 활동이라며 ‘작은 힘이 모여서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비치코밍 활동을 후원하는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북도가 자원봉사로 주도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학생과 주요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해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일(목) 본청 접견실에서‘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1억 3천 2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3천 2백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9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