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기동취재팀>> 후포수협이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위해 건립한 어민복지회관을 이용 임대장사를 해오다 해수부로부터 1,400 만원 상당의 추징금(항만시설사용료) 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임차인들을 모두 내보내라는 시정 명령을 받았다. ▲후포수협이 임대하고 있는 어민복지회관 후포수협은 1층 [ 바다마트 보증금 1억 월세 800만원 ] 1,2 층 [ 횟집 보증금 5천 월세 150만원 ] 3층 [ 골프연습장 15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으면서도 후포면 번영회 사무실 마저도 임대를 주기위해 강제철거까지 한 상태다. ▲울진군이 허가한 제3의 임대시설 건립공사장에 막힌 주차장과 골목상가 진입로 이에 대하여 주민들은 불법행위를 한지 15년 이 지났음에도 해수부가 1년분의 항만시설사용료만 추징한 것은 책임 회피용에 불가한 눈가림식 처벌이라며 연간 50억원 상당의 보조금까지 지원하여 임대장사로 수퍼 갑부가 된 조직에 국세까지 감면해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 ▲ 포항해수청장과 지역대표와의 면담 현장 당일 후포수협의 제3 임대시설 건립에 따른 주차난 문제와 피해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약속 했지만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23일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김창오 군의회의장,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군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군은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원남골프장 조성을 위한 모든 인허가 및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1,219,74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등 650억원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해왔으나, 민간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 및 국·내외 경기 침체와 지역의 불리한 여건 등으로 사업시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9월 사업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1월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2020년 6월 개장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과 국도 36번호선
지난 20일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숲 가꾸기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군청 공무원, 산림관련 기관·단체, 유치원생 등 150여명이 봄에 식재한 녹음수 180주에 비료를 주고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숲 가꾸기 행사에서 이희진 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숲을 가꿔 병해충,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가치 있다.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매년 11월을‘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도 실시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1일(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노력봉사)부문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과 지도자부문 표창(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활동터전부문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감사패(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를 받았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는 ‘2017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매월 2째,4째주 토요일에 관내 요양원 및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올바르고 곧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고우이청소년수련관)와 남부(후포동부초등학교) 두 지역으로 나누어, 청소년체험활동, 기초학습 지원활동, 급식 및 상담, 캠프 등 특별활동, 귀가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오늘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두차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수도파열로물바다가 되는 등 천정 전등이 떨어지는 피해가 이어졌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양식업자 A씨에 따르면 기르던 물 고기들이 진동에 놀란 탓인지 밥을 먹지 않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추후 있을 피해를 걱정했다. 포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포항 지열발전소 시추 작업과 관련 있을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주, 영덕, 울진군 인근 시군을 비롯 경기 일원 수도권까지 여진이 감지될 정도로 국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불안에 떨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선언으로 원전건설 공사가 중단되자 지역경제 낙후를 우려해 현 정부에 불만을 품었던 울진, 영덕, 감포 지역주민들의 생각이 바뀔 것으로 보이며 가동중인 원전 대부분은 규모 6.5 지진에 견디도록 내진설계가 되어 있지만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정밀안전진단과 재난안전시스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한 가운데 지진 발생직역건축허가에 대한 내진설계기준도 현재보다 좀더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 이후에도 각 지역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가야왕궁과 금관가야 건국에 관한 뮤지컬을 관람했고, 친환경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시설에서 평소 모험심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멀리 있는 김해를 찾아와서 금관가야 김수로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8일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와 함께 왕피천생태탐방안내소(금강송면 삼근리 소재)에서 ‘제8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임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금강송은 울진의 가장 확실한 최고의 브랜드이자 울진을 발전시킬 무한한 가치가 있으니,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의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경과보고, 명예군민증 수여(조연환 제25대 산림청장), 특강, 각종 문화행사 및 금강송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현재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고, 재선충병과 산불 예방에 많은 예산을 들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금강송 고부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skm4049@naver.com>> 동해선 철도공사장 숏크리트 불법매립보도에 이어 진동 소음 비산먼지발생으로 인한 주민피해 제보가 있따르고 있는 가운데 11공구 철도공사 업체인 SK 건설사가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도 해볼태면 해봐라며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자 당초 집회에 가담하지 않고 있던 주민들까지 합세하면서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주.야 가리지 않고 팔파하는 터널굴착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불안에 떨며 잠을 못 이룬지 2개월이 지났다는 주민 A씨는 울진군에 수차례 진정하고 군의원에게 도움을 요청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건설사의 갑질 횡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에게 표 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군민의 피해를 외면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그의 매일 군 공무원이 공사 현장에 나오다 시피 한다는 현장 근로자의 주장이 무색하게 공사장 진.출 입로에는 교통안전 및 환경 요원이 상주하지 않았고,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흙탕물이 가득찬 세륜기가 방치된 상태였으며 휀스 방진막, 침전시설 조차 미 설치한채 공사가 진행 되고 있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조 나항 및 제4조에 의하
지난해 영주사과축제 행사장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의 특산품인 사과를 맛보고 단풍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맛의 향연,그리고 낭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주제로28일부터 다음달5일까지 부석면 부석사 일원에서‘2017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사과홍보를 넘어서 모든 프로그램을 차별화 했다. 먼저 부석사 주차장에 사과홍보·주제관(대형텐트20m*40m)을 설치했다.사과홍보·주제관 앞에는 대형무대와 행정부스,각종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전시,체험,시식 및 판매장을 모두 실내에 배치해 날씨에 상관없이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또 전국 끼 많은 인재들의 한마당 잔치인‘2017영주K-Star in영주’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총상금1000만원이 걸려있으며,춤과 노래 구별 없이 전국 어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사전 접수영상을 통해 예선참가자를 선발하고,본선은 오는29일 진행한다. 사과축제가 열리는 부석사 인근에 물든 가을 단풍. 영주시 제공. 평생 사과 하나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사과예술가’방은겸 작가의 작품 전시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영주사과품평회’도
<< 경북투데이 기동 취재팀 >> 영덕 - 삼척간 동해선 철도공사장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환경단체의고발에도시공사들의 폐기물 불법 매립이난립하고있다는 제보가 빚발치고 있다. 특히 시멘트 급결에 필요한 성분이 첨가된 숏크리트 폐기물을 토사와 함께 무단 매립하려다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 의하여 여러차례 적발되는 등 업체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하여 발주처인 한국철도관리공단은 미량 매립된 폐기물은 관련소송 판례에 의하여 법에 저촉을 받지 않는 다며 비호하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환경단체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덤프트럭기사 A씨 주장에 의하며 지난 7.16부터 약 한달간 하루 5대정도의 덤프트럭이 울진군 평해읍소재 역사부지를 비롯 기성면 정명리 시점에 수백 톤이 매립되었는데 미량 매립이라니 `라며 철도공단과 일선 환경감독 기관의 조치를 지켜 보겠다고 했다. 한국환경운동 경북본부에 따르면 터널 굴착 작업시 흙막이 공사를 하기위한 공법인 천장보강을 위해 사용되는 암벽분사재인 숏크리트는 접착재와 급결경화재, 시맨트, 골재, 강섬유(철심) 등이 함유되어 있고, 살포시 50% 정도는 벽면에 부착되고 나머지는 바닦에 떨어저 지하수와 함께 혼합되어 유출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