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2일(월)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주민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되어 인근 지역인 예천과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우현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설명절을 하루 앞둔 11일 새벽 3시 울진군 구산리 해수욕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용 2층 버스와 카라반 5대 클램핑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여년생 소나무 30여 그루가 화염에 소실되어 추산 3,500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울진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 발화원인을 조사 중인 울진소방서는 포장마차로 운영 중이던 2층 버스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제보를 토대로 조사 중인 가운데 초기 발화의 원인을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감식이 종료되면 구산1리 마을번영회와 울진군 문화관광과에서 공유수면 캠핑장 운영허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재검토하여 개선,보완할 점을 찾아볼 예정이고, 화재로 소손된 소나무는 산림녹지과의 진단과 판단을 거쳐서 관할 기성면사무소에서 구산1리 번영회와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투데이환경취재부] === 울진군 하천재해복구사업장인 평해읍 남대천과 온정면 온정천 일대가 계약조건을 어기고 무분별하게 모래를 채취 반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지역 환경단체가 당장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2018년 6.18일 환경본부촬영] 가뭄에 바닦이 들어난 하천은 천연 정화조인 다양한 수생식물과 어류인 민물새우. 버들치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사단법인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수질환경감시단은 온정천과 남대천은 남 울진 군민의 생명수다” 전국적인 가뭄에도 단수한번 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청정수를 공급해왔다. 무분별한 하천모래채취는 하천 생태계를 모두 파괴하고 수변식물마저 파괴 수질정화 기능까지 감소시켜 수질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산란장파괴, 동식물종의 연속성 파괴, 수생곤충감소 유기채의 먹이 감소와 자정능력 감소로 이어진다. @ 규정 미달 로 보이는 세륜기는 사용도 하지 않은체 방치된 상태다. 그런데 지난 20일 간의 공사장 환경감시 활동에서 확보한 증거에 따르면 하천 재해로 인한 복구사업이라 기보다는 골재채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공사장마다 불법채취로 의심되는 모래 반출이 만연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울진해양경찰서청사건립 부지 선정을 놓고 울진군수가 모르쇠로 일관하며 주민들을 속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 후포면부지선정 대책위가 해경서와 협의중인 현장 협의 당시 이미 부지 선정은 결정난 후였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당초 계획했던 학곡리 소재 울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부지를 해양경찰서 청사 부지로 변경 결정 할 때 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절차가 무시된 체 군수가 임의로 결정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울진군은 전문가들을 통하여 타당성 조사만 했을 뿐 해양경찰서 부지선정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하였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 취임사에서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약속 했지만 소통되는 사람만 소통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한편 울진해양경찰은 울진군청 후포면발전협의회간 업무협의를 통해 총 6개부지 (1.후포면소재 문화예술회관옆 2. 울진읍소재. 울진경찰서건립예정부지. 3. 후포면소재 후포동부초등학교. 4. 후포면소재 삼율공원일대. 5. 평해읍소재 스포츠센터건립부지. 6. 후포리소재 289-1 번지 )를 후보지로 선정하여 2019.9.20 삼율공원일대를 최종 후포지로 결정, 울진군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였으나` 부적합판단으로 취
[경북투데이 보도국 ] === 후포수협은 회 식당 임대를 위해 70억원의 거대 조합자금으로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했지만 준공한지 1년이 지나도록 세입자들을 입점시키지 못한 현실이다. @ 70억대의 수협건물 1년이 지나도록 회식당은 개점하지 못한 상태다. 후포수협이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한 당초 목적은 임대 목적의 회 식당이 아닌,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내다 파는 어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단순 유통시설이었다. 그러나, 8년 만에 밝혀진 사실은 임대장사를 하기 위한 조작된 사업계획에 불과했고, 2015년 공사 중단위기에 몰리자, 준공 후 사용조건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이행각서를 해수부에 제출해야만 했다. 착공 8년 우여곡절 끝에 준공을 했지만 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손해배상 청구사건을 비롯 허위사업계획서제출 및 국유재산법 위반 관련 공투연 은 형사고발건을 준비 중이다. 이사건의 중심에 있는 공투연 대표 S 씨는 "후포수협의 위법행위를 관계기관이 인정하고 행정명령을 내리기 까지 8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분쟁의 가장 큰 책임은 울진군과. 해수부다. "후포수협은 10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동일한 불법행위를 자행해왔고
성명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법을 어기고 사법 권력을 남용한 영덕법원 양백성 판사를 지상에 고발하고자 합니다! -영덕법원, 영덕검찰에서 이루어진 사법 권력의 횡포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판사가 법을 지키지 않고 불법으로 재판한 양백성 판사는 사퇴하라!- -영덕법원은 법을 어겨 재판한 판사를 징계하고 법원의 문을 닫아라!- @ 영덕법원앞 시위현장 전) 임광원 울진군수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임문홍 의료원 관리부장채용건) 의 2017. 9. 13. 재판에서 김창수 전,울진군 국장(당시 행정팀장) 의 법정증언에서 군수 지시없이 의료원 관리부장 채용을 본인이 모두 주관하였다. 라고 진술 하였다. 위, 내용을 민주저널 발행인 임원식이 취재하여 팀장이 군정농단과 위증을 언론에 보도 하였다 라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으로 고소한 사건이다. 김창수 전,국장이 관리부장 채용을 모두 주관했다! 왜! 임광원 전, 군수가 처벌 받았는가? 임광원 전, 군수는 본인이 총무과에 채용을 지시하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로 5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되었다. 언론이 사실로 보도한 내용을 영덕검찰에서 임성환 검사가 피고인 조사도 없이 2019. 5.17
@ 예산만 낭비한 채 멈춰버린 <울진군 스포츠센터 공사장> ▷속보= 울진군이 골재채취장 인허가 및 부실 관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때, 군이 약 2억원가량의 울진스포츠센터 공사장 토사를 적법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인근 골재채취장으로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수사기관에 집중되고 있다. 골재채취업자와의 수위계약에 의한 토사반출 문제를 놓고 시공사 측과 발주청인 울진군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시공사측 A씨는 현장 토사가 수위계약으로 매매된 이유는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이루진 결과에 의해 생산된 토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울진군은 사면 붕괴문제 해결을 위한 설계변경과정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관련 업체들은 수많은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특정 골재업체에 대해서만 수급자 신청을 받았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1년간 46,968㎥토사가 반출되었고 43,122㎥ 약 90%의 토사는 상차조건을 제시한 A골재업체에 반출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군내 연 필요 수요량에 따라 골재채취허가를 하도록 명시’하고있지만 울진군이 허가한 채취량은 수요량의 약 2배 이상에 이르고 실 반출량은 6배로 통
봉화군은 21일(화)에 제5회「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 4월 25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4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이날 회의에는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와 협력체 회의가 이루어졌다.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중부권 교통 연계성 강화, 국토 균형발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마련을 위해 이 철도가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2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회포럼(지역 국회의원 15명)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차기 협력체 회의 개최지 선정 결과, 충남지역(당진시, 청주시) 중 추후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으며, 제2기 협력체 대표 임기 만료에 따라 제3기 협력체 대표는 박상돈 천안시장(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이 선출되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14일(화)에 발표된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20년도 방위백서』에서 2005년 이후 16년 연속‘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은 금년 방위백서에서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주요 부대 소재지, 일본 주변 해공역 경계 감시, 주변국 방공식별권 등을 설명하는 여러 지도에도 독도를 없애고 다케시마를 넣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의 양자 간 방위 협력을 다루는 코너에서 호주와 인도, 아세안 다음으로 한국을 네 번째에 배치했다. 호주 다음으로 한국을 배치하던 기존의 기술 방식을 바꾸어 한국을 네 번째로 배치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양국 간 갈등상황을 개선할 의지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일본정부가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통상 7월말~8월초에 발표해왔던 방위백서를 7월 중순에 기습적으로 발표한 것은 주변국의 눈치를 살피는 일본정부의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독도는 유구한 역사
영덕군은 15일 영해면 2층 회의실에서 성내리 주민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도시에 환경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주도의 협력적 커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영해면 성내리를 지정했으며, 지난해 주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번 주민협의체 출범으로 사업대상지 주민 생각 대변과 주도적 사업 참여의 첫 걸음을 뗐다. 주민협의체는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덕군에 전달하고, 지역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 발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 영덕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정기회의와 운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집수리 지원 및 가로경관정비 등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공모선정을 위해 영덕군과 주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현재 5개 역학조사팀도 10개 팀으로 대폭 확대해 경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역학조사에 주력한다. 아울러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시설 546개소 2만6천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모니터링과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코로나19의 감염병이 신천지교회 관련자와 일을 하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접촉해서 발생한 사례가 나온데 따른 조치이다. 또한 부족한 병상의 추가 확보로 급증하는 확진자 대비에 나선다. 26일까지 203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도내 3개 의료원(포항, 김천, 안동) 외에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영주 적십자병원 152병상, 상주 적십자 병원 202병상 등 총 354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기 또한 추가로 설치된다. 이미 11대가 설치 완료된 김천의료원 외 포항의료원 6대, 안동의료원에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5만개와 마스크 10만개를 3개 의료원과 25개 보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팀 ] === 지난 1.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후포수협이 청구한 항만시설사용중지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후포수협이 패소했다. 어민과 면민 다수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할 국유재산이 지난 수년간 후포수협의 소수 임직원 배불리기 용으로 편법 사용되어 왔던 위법행위가 8년 만에 밝혀 진 것이다. 따라서 3월중으로 어민복지회관과 왕돌초회센터 세입자들을 내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을 "뿐 아니라 "당초 임대를 목적으로 신축한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역시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협 손실이 눈덩이 처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약 500평 규모에 60억원 상당의 비용으로 건립 했지만 2/3 는 비워진 상태다 "또한 위법 사실을 알고도 건립을 추진한 당시 수협 임직원과 허가권자였던 울진군에게 법적 책임이 돌아갈수도 있다는 소문이 일파 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주민들은 허위시설을 묵인하거나 속이고 허가한 관련 당사자들의 고발와 함께 약 10억원 상당의 보상을 추가로 청구할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후포수협이 피해주민들을 상대로 청구한 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서는 위법한 공사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주민들이 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