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김형주 기자] === 지난 16일 영해면 송천교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유출로 인한 하천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간 이 후에도 해당 건설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폐수를 유출하고 있어 영덕군의 즉각 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공사가 진행 중인 송천 하천은 지역주민 대대손손 청정 그자체로 불려온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보금자리다. 영덕군이 하루라도 빨리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리라 믿었던 지역주민들 마저 실망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년 11월 경 부터 최근까지 환경오염실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 건설 및 지정폐기물 불법방치 및 방류, 비산소음과 진동 저감장치 미설치 등 불법행위가 심각하다. 해당건설사가 공사비용의 절감으로 이익을 보기위해 고의적으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행정처벌이 절실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해당 현장의 폐수 방류는 여전하다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질 때까지 제2 제3의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폐기물은 배출에서부터 수집. 운반- 처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로 전산에 영상정보 처리해야하나 불법처리 한 후 위탁 업체와 짜고 배출량을 축소 장부를 조작 합법적으로 처리 한 것으로 허위 신고를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4월 16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이세진의장 징계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24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이번 윤리특별위원회의 결정은 지난 3월 24일 제245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이세진의장의 구속에 대하여 대군민 사과문 성명을 발표하였고, 지방자치법과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제83조 내지 제87조에 의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으로 제1차 회의(3.24)를 진행하고 제6차 회의(4.16)까지 진행하였다. 의원직의 제명 여부는 오는 4월 19일부터 개회하는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재적의원 8명 가운데 6명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되면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김정희 부의장은 “의장 구속사건과 관련하여 그 동안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원직 상실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고 말하였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뇌물수수 협의로 영덕구치소에 구속 중이던 이세진 군의장이 금일 오후2시 포항교도소로 이감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절대 구속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피력해온 일부 군 동료의원과 지지자 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이번 이 의장 뇌물수수 사건은 간단하게 종결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의장에게 건넨 뇌물 1억 2천외에도 또 다른 뇌물을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밝혀져 모 의원까지 수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군 살림을 지켜야 할 군의원이 범법 행위를 한 동료 의원 한사람을 지킬 목적으로 군민의 이름을 팔아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 만으로도 조직적 비리 의혹과 무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에 분노한 어느 한 시민단체는 군 의회 탄원서에 맞대응하는 진정서와 함께 추가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할 것이라며, 탄원서 동참한 군 의원과 공직자는 자진 사퇴 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특별취재부] ===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울진군 이세진 의장을 살리기 위해 J’ 의원을 제외한 동료의원들이 탄원서에 서명한 의혹을 두고 울진 사회정책연구소가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과 군의원이 앞장서서 범죄자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받았다면 군민들을 조롱하는 행위를 넘어 정의를 추구하는 군민을 상대한 집단적 범죄 행위 `라고 했다. "아울러 구속된 이세진의장은 소나무 분제절도 사건의 당사자다. 그런 사람에게 표를 던진 군민도 문제지만 의장에 당선시킨 군의회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군 의원 k’씨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아직 기소가 되지 않은 상태다. “무죄추정 원칙에 의하여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일 “뿐 이세진 의장이 죄가 없으니” 선처해달라는 취지로 탄원서에 서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탄원서를 공개하라는 군민의 요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K’ 군의원은 다른 이슈로 분위기를 돌리며, 자신들의 잘못을 미화하기에 바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계를 맡긴 꼴이 된 울진군의회 이번 사태의 책임은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이세진의원을 의장에 당선시킨 의원들에 대한 책임론
[경북투데이 특별취재본부] ===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이 수사 1년 만에 오늘 저녁 9시30분경 구속됐다. 구속적부심 심사 11시간 만이다. 인허가에서부터 행정의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골재업자로부터 1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군민들은 과욕이 부른 결과 중 빙산에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좀 더 많은 비위 의혹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무성한 소문과 의혹이 난무했지만" 권력기관과의 탄탄한 인맥운운하며 건재를 과시 했던 이세진 의장이 구속되기 까지 수억원의 경제적 희생을 각오한 골재 업자의 양심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할 정도로 지역에서 정의를 외처던" 군민은 비난과 함께 버림받고 있었다. 그동안 골재채취장을 비롯 토석채취장 등에 대한 환경피해 신고를 받고도 울진군의 민원처리가 부적정했던 이유 "또한 이세진 의장에게 전달된" 뇌물이 "군 관계자들에게도 흘러간 것은 아닌지 군민들은 의심하고 있다. "울진군민들은 이번 수사가 군 행정까지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5일 코로나19 백신을 무사히 인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운반은 5312군부대 및 울진경찰서의 호위하에 진행 되었으며, 운반차량이 9시 40분경 울진군보건소에 도착하여 20바이알(200명분)의 백신을 무사히 인계하였으며, 울진군의료원 10바이알(100명분), 오차드요양병원 10바이알(100명분)의 백신을 인계했다. 울진군은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울진군보건소는 당직자 1명 외에 비상근무자 2명을 추가하여 24시간 철통같은 보안 비상근무를 3월3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65세이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3월2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을 시작으로 3월 3일에는 오차드요양병원과 평해노인요양원 및 울진군노인요양원, 3월 4일에는 엘요양원 순으로 접종된다. 3월 8일에는 울진군의료원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고, 이후 3월22일부터는 보건소 직원 및 119구급대원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무사히 잘 도착한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을 울진경찰서, 5312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
[경북투데이 보도국]===영덕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영덕군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관내 18세 이상 전 군민(3만2천76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덕군은 체계적인 접종 시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영덕아산병원, 소방서, 경찰서, 영덕군 의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예방접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65세 이하 입소자 및 종사자 209명, 병원 종사자 82명, 코로나19 대응요원 150명 등 총 441명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간격은 8주다. 1분기, 2분기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해 방문접종 또는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하반기부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규모 접종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영덕국민체육센터에 7월 개소할 예정이며, 위탁의료기관은 관련 협의가 진행 중으로 완료 후, 별
[경북투데이 보도국]===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2일(월)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주민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되어 인근 지역인 예천과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우현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설명절을 하루 앞둔 11일 새벽 3시 울진군 구산리 해수욕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용 2층 버스와 카라반 5대 클램핑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여년생 소나무 30여 그루가 화염에 소실되어 추산 3,500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울진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 발화원인을 조사 중인 울진소방서는 포장마차로 운영 중이던 2층 버스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제보를 토대로 조사 중인 가운데 초기 발화의 원인을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감식이 종료되면 구산1리 마을번영회와 울진군 문화관광과에서 공유수면 캠핑장 운영허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재검토하여 개선,보완할 점을 찾아볼 예정이고, 화재로 소손된 소나무는 산림녹지과의 진단과 판단을 거쳐서 관할 기성면사무소에서 구산1리 번영회와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투데이환경취재부] === 울진군 하천재해복구사업장인 평해읍 남대천과 온정면 온정천 일대가 계약조건을 어기고 무분별하게 모래를 채취 반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지역 환경단체가 당장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2018년 6.18일 환경본부촬영] 가뭄에 바닦이 들어난 하천은 천연 정화조인 다양한 수생식물과 어류인 민물새우. 버들치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사단법인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수질환경감시단은 온정천과 남대천은 남 울진 군민의 생명수다” 전국적인 가뭄에도 단수한번 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청정수를 공급해왔다. 무분별한 하천모래채취는 하천 생태계를 모두 파괴하고 수변식물마저 파괴 수질정화 기능까지 감소시켜 수질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산란장파괴, 동식물종의 연속성 파괴, 수생곤충감소 유기채의 먹이 감소와 자정능력 감소로 이어진다. @ 규정 미달 로 보이는 세륜기는 사용도 하지 않은체 방치된 상태다. 그런데 지난 20일 간의 공사장 환경감시 활동에서 확보한 증거에 따르면 하천 재해로 인한 복구사업이라 기보다는 골재채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공사장마다 불법채취로 의심되는 모래 반출이 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