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단체활동 영상 상영, 군가공연, 의장대 시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북은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전쟁 등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호국의 고장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서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29(화) 10:30분부터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2023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2023년도 정기분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자치행정국 3,525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전년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북학숙 리모델링사업비(10억 신규),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65억 신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12억 신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장애인 채용목표 달성을 위해 경력직으로 채용하거나 시험 문제를 별도로 출제하는 등의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하며,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실국과 유사한 사업인 일부 사업은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사업은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과 통합하여 추진하고 고려인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인 자립의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을 위해‘2023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25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51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2023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183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상반기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63%를 달성했으며, 이는 2022년 의무고용률(3.6%)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1)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했다. 1)「경상북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2조(정의)에 조선, 해양장비 추가, 제5조(해양산업 육성 사업 등)에 기업지원 근거 마련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이르면 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레저용 유인잠수정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해양레저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트, 요트, 수중드론 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는 국내 설계기술 및 제조 경쟁력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0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19년) 등 국가차원의 다양한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상북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등 관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옥상피난설비 설치의 권고와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그리고 피난시설 안내 등 교육과 훈련에 필요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옥상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장소로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방범과 안전사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잠겨 있거나, 화재 시 피난안내와 유도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인명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실제로 2020년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화재에서는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려 하였으나, 기계실 문을 옥상문으로 착각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전국 화재통계연감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옥상문 등의 출구 잠김과 출구위치 미인지에 따른 사상자는 2020년 사망 9명, 부상 29명, 2021년 사망 11명, 부상 23명으로 해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있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고정형 투명가림막 △안심 비상벨 △CCTV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비롯해 흉기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리는 일들이 언론에 빈번히 보도되면서, 내방 민원인과 민원실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고정형 투명가림막은 특이민원인의 폭력에 대비해 외부 충격에 강한 재질로 제작했으며, 안심 비상벨은 112 상황실과 직접 연결해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CCTV는 교육청 종합방재센터 서버와 연결해 민원창구를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경북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웨어러블 캠’을 도입해 민원실 내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바로마켓 경북도점(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및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추, 고춧가루 등 지역에서 생산된 김장재료로 김치 1000kg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경북바로마켓에서는 지난 4월 개장 시부터 대구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매주 바로마켓에서 판매되는 신선농산물(760만원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2일부터 개장한 2022년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내달 4일 폐장까지 매주 토․일요일(추석연휴 제외) 35주간 총 70회를 개장해 지금까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매출 27억원을 넘어서며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성못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에 2호점을 개설했으며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으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토) 경주 황룡원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경북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아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2022 탄소중립실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구·생태·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는 온라인으로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태전환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실천 과제를‘2023년 생태전환교육 과제’로 선정해 정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공모전(슬로건,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웹툰/캐릭터 4부문) 응모작 320건 중 4개 부문 최우수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과 월포초등학교, 산자연중학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와 소방본부,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환경분야와 산림분야에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특히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 2명(경산시, 고령군)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올 한해(1월~11월 실적)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 결과(검찰 송치 6건, 내사종결 1건, 수사중 8건 등 총 15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민생사범 근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획수사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선에서 수사 활동을 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파견 등 수사경험이 풍부하고 부천시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팀장을 초빙해 수사실무, 실제 수사 사례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어려운 업무수행과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전문가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이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금) 오전 호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른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호명초등학교는 파업 당일 개인별 도시락 지참 또는 빵, 음료수를 제공해 대체 급식을 실시했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면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고 돌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