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52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영유아에게 식품 패키지와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개별 식생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영양 상태를 점검받은 뒤 태아와 영유아의 성장에 적합한 맞춤형 식단 구성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실습 메뉴는 만들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롤 샌드위치 등 실용적 간식과 균형식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조리법과 식단관리 방법을 습득하도록 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과 병행해 제공되는 식품 패키지는 가정 내 즉각적 영양 보충에 기여하며, 추후 개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순옥 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2026년 5월 14일 근남면 노음리 왕피천 수산보 일원에서 ‘2026년 연안어장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은어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낚시협회 박재용 회장 등 지역 어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방류를 함께 진행했다. 방류된 어린 은어는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왕피천에서 일정 기간 성장한 뒤 가을철 하류로 이동해 산란을 마친 후 부화한 자어가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다음 해 4월경 본 하천으로 회귀하는 생활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규모 방류가 왕피천의 먹이사슬과 서식환경 회복에 기여하고, 연안 어자원량 증대로 지역 어업인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자원 조성에 협력해 주신 울진군낚시협회와 지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 방류와 과학적 모니터링을 병행해 왕피천의 어자원 보존과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방류 후 회귀율과 서식지 정착률을 확인하기 위한 표본 조사와 수중 서식환경 조사를 시행하고, 수산자원관리 협의체와 협력해 중장기 자원관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긴급상황 대응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주소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NFC 기능이 탑재된 사물주소판 25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둔치주차장,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장소,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장소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물주소판은 각 설치 지점의 고유 주소와 위치정보를 표기하고, NFC 기능을 추가하여 스마트폰을 판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위치정보와 시설 안내 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사고 발생 시 주변 사람이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워 구조대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설치로 현장 식별성이 크게 높아져 긴급출동 대응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긴급상황 대응뿐 아니라 관광객 안내, 생활편의 정보 제공 등 다목적 안전망으로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초기 설치 효과를 모니터링해 필요 지점에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사물주소판 보급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5월 14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현장 집중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에는 전문방제관을 포함한 약 20여 명의 인력과 방제차량·SS기 등 장비가 동원되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종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진 해충으로, 5월경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 수액을 흡즙하고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작물 피해를 초래한다. 이들 해충은 농경지와 인접 산림을 오가며 분산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해 날개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유충기 시점에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올해 합동방제는 작년 산불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 집중 방제했다. 현장에서는 알·유충·번식 서식지 밀도를 고려한 약제 살포와 주변 연작지 및 산림 초계지역을 동시에 점검·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제 후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특성상 국지적 방제로는 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5월 12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읍 대표단(위원장 레 푸 응우옌)을 초청해 환영행사와 양 지자체 간 회담을 개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농가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운영체계 점검과 제도 보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 양측은 계절근로자의 근무 여건, 현장관리 체계, 농가 애로사항, 인력수급 계획 및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봉화군은 기존 베트남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온 경험을 공유하고, 근로자 숙소·근무시간 관리·산재 예방·정기 건강검진·언어·문화 적응 지원 등 구체적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화방읍 대표단은 계절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에 공감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무적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근로자 보호와 농가 편의라는 두 축을 균형 있게 담아 안정적 인력수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및 간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화요일은 남정면·창수면, 수요일은 달산면·축산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방 진료가 순회 제공된다.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반기에 방문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료는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 한의사가 주 1회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침 시술, 만성질환 관리, 생활 건강 증진 교육, 건강 상담 및 생활습관 관리 등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합병증 예방과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제고를 도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업 운영 기간 중 주민 반응과 진료 성과를 모니터링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유효할 경우 연례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 진료의 접근성 개선과 안전한 진료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과 방문 일정 안내,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보 등 운영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동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초저출산 시대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과정은 사업 개요 이해, 디지털 역량 강화 기초교육, 안전사고 예방, 근무일지 작성 방법, 부정수급 방지, 직장 내 예절, 개인정보 및 비밀 유지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사전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돌봄 서비스 제공 시 준수해야 할 절차와 안전수칙을 숙지했으며, 현장 투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조부모가 본인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보조, 놀이 활동 등 전반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모델이다. 울진군은 이 사업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