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해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285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및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는 올해 전 세계 약 3,000개 브랜드와 25만여 명의 뷰티 산업 관계자가 참가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유망 뷰티기업 8곳을 선발해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전시 부스 운영,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 지원을 집중 제공했다. 기업별 주요 성과 ㈜제이앤코슈: 펩타이드 기반 피부관리 제품으로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및 동남아 바이어들과 총 1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네이처포: 이탈리아 S사와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제품에 대해 3년간 12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 체결, 중장기적 거래 기반 확보.주식회사 카이트코리아(에이지제로 제품): 현장 1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알리에스카비전(클렌징폼·세럼·선케어): 현장 5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이 외에도 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2025년 경주 APEC’ 이후 약 5개월, 경상북도 관광은 가시적 성과와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APEC 이후(’25.10월~’26.2월) 경북 방문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해 7,886만회를 기록했으며, 숙박횟수와 관광소비도 각각 10.5%, 8.4% 상승하는 등 양적 성과가 뚜렷하다. 그러나 숙박전환율과 체류시간은 기대치를 밑돌아 ‘머무는 관광’으로의 질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주요 지표 요약 방문횟수: 6,993만회 → 7,886만회(+12.8%)숙박횟수: 5,246만회 → 5,800만회(+10.5%)관광소비: 2조 2,729억 원 → 2조 4,649억 원(+8.4%)(자료: 한국관광데이터랩, 비교기간: ’24.10~’25.2월 ↔ ’25.10~’26.2월)숙박전환율·체류시간은 개선 여지APEC 이후 경북 주요 관광지의 숙박전환율은 경주 17.1%, 안동 14.4%, 문경 11.6%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평균 숙박전환율(약 35%)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평균 체류시간 증가폭도 2.1%에 그쳐 방문 증가가 체류 연장으로까지 연결되지는 않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31일 도청 원융실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기본계획의 현장 중심 실행 체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의 핵심인 4대 전략과 73개 세부 과제에 대한 실국별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지역의 산업 기반과 입지를 활용해 지방정부 주도의 산업별 AI 전환(AX)을 선도하고, 데이터·인프라·인재 등 핵심 기반을 확충해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됐다. 도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과제별 추진 일정, 담당 실국의 역할 분담, 산학연·기업과의 협업 방식 등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산업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조업·농업·의료·관광 등 분야별 AX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구현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하고 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방안,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대책 마련 등 데이터 인프라 관련 과제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경북도는 실국별로 과제 실행계획을 세분화해 연차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역 내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지정을 촉진하기 위해 위생등급제(식품안심업소) 컨설팅 지원 희망 업소 20개소를 다음 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26년 4월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로,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모든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식품안심업소는 업소의 위생 상태를 심사해 우수 업소로 인정하는 제도로, 기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명칭이 변경된 사항이다. 울진군은 지정 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관내 업소의 인증 취득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업주들이 복잡한 인증 절차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1:1 맞춤형 현장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공되는 컨설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방문 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계획 수립부적합 항목에 대한 개선 솔루션 제시 및 전반적 위생교육 실시식품안심업소 지정 신청 대행 및 제출 서류 검토 지원울진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들이 인증을 수월하게 획득하면 업주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안심 먹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여행가는 달’ 기간(4월 1일~5월 31일)을 맞아 코레일 강원본부와 연계한 특별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26년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지원과 지역 연계 이벤트를 통해 울진 방문 매력을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도요금 100% 환급쿠폰 지급: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울진군 연계 자유여행 상품을 구매한 뒤, 울진군 내 지정 관광지 10곳에 부착된 QR코드 중 한 곳 이상을 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실질적으로 왕복 교통비 부담 없이 울진을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이다. QR 부착 관광지: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기산스카이워크, 불영사, 은어다리, 죽변해안스카이레일K스탬프투어 및 청년 기념품 증정: 스마트폰 앱 ‘K스탬프투어’를 이용한 울진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병행한다. 아래 두 코스 중 한 코스만 완료해도 모든 참여자에게 최대 1만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월 30일 오후 6시 46분경 영덕군 축산항 북방파제 인근 테트라포트(TTP)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철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자 동력서프보드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고자들은 추락 직후 테트라포트를 붙잡고 버티다 탈진 직전 구조를 요청했다. 축산파출소 구조팀과 119구조대가 즉시 출동했으나 방파제 구조 특성상 접근에 한계가 있었고, 비가 내리며 시야가 제한된 상황이어서 신속한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울진해경 구조대는 동력서프보드를 이용해 현장에 접근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 인명피해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번 구조는 일반 구조장비로 접근이 어려운 방파제·테트라포트 인근 해상에서 동력서프보드의 기동성과 신속성이 큰 역할을 한 사례로 평가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및 방파제 인근 낚시 활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으니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상·조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조 장비와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안동시·도산서원과 공동으로 3월 30일 서울 경복궁 만춘전 앞에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참가자 250여 명이 270km(약 700리)에 달하는 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전국적 인문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재현행사는 1569년(선조 2년) 퇴계선생이 한양을 떠나 고향 안동으로 향한 마지막 귀향길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양평·여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제천·단양을 거쳐 경북 영주를 지나 4월 12일 도산서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지역의 인문·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포함한다.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퇴계 종손 이치억 씨 등과 언론 관계자 및 재현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으로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과 연극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