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ㆍ국민의힘)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부터 3년 연속으로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김 의원은 탁월한 정책 성과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계지역 균형발전, 농업기반 현대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아동 학습권 보장 등 현장 중심의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농촌 경쟁력 강화,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면서 ‘정책으로 일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상북도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주최하는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투명한 정치문화 확립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의 활동을 종합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 10. 27.(월)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카메라(19대), 산불신고단말기(37대) 및 드론감시단(2대) 및 산불전문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해 공중 및 지상에서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한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계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및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산불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는 10월24일(금) 본회의장에서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에 따라 도의원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소방 문제에 대해 시민의식 개선 훈련 요구 ▴소방 건설 ▴산불을 잘 대처하고 미리 예방하자 ▴화재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 안전 대책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방안 ▴산불과 건설 소방의 취약점을 개선할 방안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조례안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열띤 토론과 표결을 거쳐 상정․처리했다. 또한 조례안을 발표한 한 학생은 “직접 도의원 역할을 해보니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남영숙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3일(목)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에게 사전 시나리오를 전달하지 않은 채 돌발상황 메시지만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요구했고, 이동형 비상 설비 운용 및 응급 구호 활동 등을 포함한 비상 대응조치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훈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AI 기술을 활용한 해킹프로그램이 개발되는 등 해킹기술이 점차 고도화,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은 “2025년은 대한민국이 탈탈 털린 해였다” 면서 “이제는 해커들도 AI를 이용해 공격하는데, 정부는 여전히 부처별로 따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다크웹에는 ‘잔소록스AI(Xanthorox AI)’ 같은 해킹 전용 인공지능이 유통되고 있으며, 이 모델은 사용자가 “랜섬웨어 코드를 만들어 달라”고 입력하면, 수백 줄의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일명 ‘AI 해커’가 등장한 셈이다. 이처럼 해킹기법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이버보안 대응체계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정보 공유나 초기대응 과정에서 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A, 국무총리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으로 기관별로 해킹 대응이 나뉘어져 있어 국가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고등학교는 2025년 10월 18일(토) K-U시티 인재 양성 사업의 산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따른 지역 특화사업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에너지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견학에서는 수소 에너지 및 원자력 기반 기술의 최신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북대학교 연구진의 안내로 관련 실험실을 탐방하였다. 특히 소그룹 단위의 산학 프로젝트 실험·실습 활동을 통해 수소 생산과 저장, 연료전지 작동 원리 등 실험적 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문적 흥미와 탐구 역량을 높였다. 강연과 실습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 수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진이 참여하여 국내외 산업 동향과 연구 추세를 소개하였다. 강연자는 “지역 산업과 대학이 연계된 실천 중심 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청소년들이 과학·공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대학·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10월 20일(월)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APEC 소방작전본부 종합상황실, 소방헬기 이착륙장 등의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경주소방서 별관에 위치한 APEC 소방작전본부 상황실에서 소방작전본부장으로부터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소방력 배치 운영계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종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회의장․정상숙소, 경제인숙소 등에 소방차량 근접배치로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확보와 보문단지 주변지역 상시 순찰로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응급환자 이송 시 통역관 배치, 정상숙소 등 옥내 소방순찰 강화, 포항경주공항 및 크루즈선 화재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이어 정상회의 행사장 인근 동편에 설치된 소방헬기 이착륙장으로 이동하여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 헬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