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018년09월11일 사)한국환경운동 경북지역본부는 개구리 불법포획 근절을 위해 울진 일부지역에 현수막게첩과 동시에 감시cctv를 설치하여 불법포획 단속을 실시하였다. 옛 조상들은 늦가을에 사라졌다가 경칩이면 다시 나타나는 개구리를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힘을 가진 상서로운 동물’이라 여겨왔으나 최근 개구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개구리등 양서류는 다른종 보다 48배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양서류 감소의 원인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습지의 감소,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등 환경적 요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엔 개구리를 식.약용의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남획을 일삼아 최근 개구리류의 밀도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종개구리 불법포획을 위하여 화약류, 덫, 올무, 그물, 함정을 설치하거나 유독물, 농약 등을 살포하여 환경을 훼손하는 2차 피해가 발생 하고 있어, 개구리류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불법포획을 근절 하기 위해 사)한국환경운동 경북지역본부가 앞장섰다 * 위반자 처벌규정 (보호야생종 : 금개구리, 맹꽁이) - 불법포획한 자 :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 - 그물, 함정 설치자 또는 유독물 살포자, 가공.수출.유통. 보관자 :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이하의 벌금 단, 황소개구리는 보호대상이 아니고 퇴치 대상입니다. 보호종외 개구리 단속근거 없으나 포획기구 사용시 처벌가능 다양한 조류의 먹이인 동시에 곤충을 잡아먹으며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 고리 역할을 하는 양서류.. 전문가들은 이들이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울진군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내 혈관 숫자 알기 및 보건사업 홍보 부스 운영과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군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내 혈관 숫자알기 체험 및 심뇌혈관 예방법뿐만 아니라, 보건사업(금연·비만·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새마을 조성, 구강보건, 국가 암 검진,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과 감염병, 의약품 오남용, 예방접종, 장기기증, 온열질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등)홍보와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달산면에서는 지난 30일 옥계 유원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산면 이장협의회, 그린영덕21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피서 기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린 옥계 행락지의 운영 기간이 종료되고 옥계 행락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옥계계곡 주차장~팔각산장까지 전 구간(1km)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옥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펼쳤다. 달산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의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옥계 행락지 환경보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미래의 세계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제13회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 축구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진의 백암(천연, 인조), 평해, 죽변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국외 참가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비야레알, 브라질 크루제이루, 우크라이나 디나모키에프, 호주 콜드코스트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제츠, 일본 세레소 오사카, 야마다중학교, 프로그렛소 토카치FC, 태국 방콕시티, 싱가포르 스포츠스쿨 등 8개국 11개팀, 국내 참가팀은 경북 포철중, 경북 무산중, 용인 백암FC, 부산 기장중, 서울 목동중, 서울 문래중, 서울 오산중, 한국중등연맹 U–15 대표팀(동군, 서군)등 9개팀 등 총 20개팀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토너먼트로 각 국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경기진행을 총괄하며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에서는 원활한 경기운영이 되도록 경기장 정비, 자원봉사, 주변환경정비, 음식·숙박업소 지도, 주차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경기가 펼쳐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 세잎크로바봉사단(회장 권신기)은 지난 26일 장애인 가정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저분한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도배를 했으며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문짝 및 방충망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 이○○씨와 배우자 모두 지적장애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라 비용 문제로 집수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세잎크로바봉사단 덕분에 집이 쾌적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신기 회장은 “영덕신협과 영해예주노인요양센터 직원으로 구성 된 우리 단체는 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17일 울진군청 동문 버스정류장에서「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개된 이날 행복정류장은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하여 손사랑봉사회, 열손가락 네일아트, 고우이 오카리나 등 봉사단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 음료, 간식 등을 나눔과 동시에 손마사지, 네일아트, 오카리나 공연 등을 제공하여 때 이른 더위를 모두 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복정류장에는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이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의 8번째 활동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게 손마사지, 안마, 음료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는 활동자가 다음 활동예정자 지명하는 방식으로 사회지도층의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자로는 김태종 울진JC회장이 지명되었다. 울진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필요하다” 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수질보전과 물 절약, 물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50여명은 오십천 상수도보호구역과 정수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청소했다. 행사 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보전과 생활 속 물 절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992년 유엔총회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기념하고 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054)788-6611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설 명절 앞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울진전통시장은 12일 10시부터 군청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장보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144백만원을 구매하여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이 현재까지 4억 7천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사랑의 온도는 224도이며, 경북 사랑의 온도가 71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 이는 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경북 23개 시·군 중 단연 돋보임을 보여준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손을 맞잡고 지난해 12월 4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10개 읍 ․ 면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열기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남아있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 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789-6095) 및 각 읍 ․ 면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 배재봉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2일 시청오거리 일대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근절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천시청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영천경찰서 경찰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소속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과 함께 시청주변 가로등, 신호등 시설물에 부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며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베너광고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통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은 물론,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개설한 울진군 내 자전거도로가 지역 주민들이 걱정한데로 벌써부터 여러 곳에서 균열이 일어 나고 있다. 1년 밖에 안된 보도 블륵을 걷어내고 세멘포장을 한후 바닦에 에폭시(특수코팅폐인트)를 뿌리는 공법으로 공사를 했던 후포지역 해안도로를 비롯 평해 -월송 이면도로가 곳곳에 균열이 시작되고 있다. 공기를 단축시키기위해 다지기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콘크리트 포장을 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울진군이 자전거도로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혼합된 폐인트를 살포하는 공법을 선택한 것은 환경정책에 역행하는 주먹구구식 행정 이라비판이다. 발암물질이 다량 석인 페인트 살포시 발생하는 미세오염 물질이 우리 인간의 호흡기에 흡수 되고 오늘날 이름 모를 희귀병 환자로 고통받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방 자치시대가 되면서 사익에 눈먼 지자체 장들의 아니한 가치관에 의하여 건설공사 남발로 낭비되는 혈세가 도리어 국민의 건강을 헤치는 주범이 되고 있는 비극 적인 현실이 반복 되고 있다. <경북투데이 취재부 김기출기자 >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희망 2017 나눔캠페인' 결과 목표액을 초과한 5억1600만원이 모여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2일간 전개한 캠페인이 군민의 뜨거운 온정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경제 한파와 함께 침체된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행정을 중심으로 지역민 및 기관과 단체의 홍보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12일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자체적으로 펼치는 등 건전하고 성숙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에 전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했으며 이렇게 모금된 울진군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2억원을 훌쩍 넘은 5억1600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성금모금액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불안정한 시국과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으로 어느 해보다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따뜻하고 삶이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읍면별에서도 자체 행사로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1억4천만원을 구입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투테이 엄문수기자 = 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시책 평가에서 합계출산율,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임신·출산관련 자체예산 확보율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수의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 홍보,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에 주력 하고,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등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육아 체험을 위해 실시한 아빠드림캠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관심과 참여가 높았고, 이유·간식 쿠킹스쿨은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라 평가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5회 인구의 날 행사,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Oh! Miss Mr Day 운영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군은 임신·출산·양육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 인식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저출산극복 시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출산과 양육에서 부담 없는 여성이 많아질수록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의 피부에 와닿는 저출산 극복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1일 울진문화센터 강당(구.청소년수련관)에서 “책 읽는 울진! 선포식”과 “야외도서관(연호공원)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한 원년을 맞아 선포식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시기부터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한 다독가정에 대한 시상식, 시낭송(일반․아동 대표), 길 위의 인문학 홍보영상인 ‘울릉도(독도)는 수토사가 지킨다’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릴레이 서명식(추천도서 : 새마을문고 울진군지부 기증)과 독서문화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연호공원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책 읽는 쉼터) 개관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은 KT링커스로부터 기증 받은 폐 공중전화부스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지며 공무원봉사단인 ‘우리진봉사단’이 페인트칠 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하여 추천도서를 읽고 난 후 12월초에는 독서 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군민들이 독서 릴레이에 동참하여 독서를 통하여 가족과 소통하고, 가까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로 독서문화 진흥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라며, 책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도시 울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789-6890~3)으로 문의하거나 관내 공공‧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투데이 =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4일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관내 상습교통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지휘차, 소방펌프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 이번 길 터주기 훈련은 울진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울진종합버스터미널-월변다리-울진군체육관-울진우체국을 경유해 다시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 경로는 울진 관내에서 출·퇴근 시간 등에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로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시 출동시간이 지연될 소지가 있는 구간이다. 또한 이날 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울진시장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골든타임확보의 중요성, 불법주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 실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경북투데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7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치매의 원인과 주요증상, 치료와 관리에 대한 기본 교육과 웃음치료사 임동훈 강사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여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회 동안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 교육에 참석한 한 가족은 “치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고, 웃음치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고 가는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을 돌보며 정서적 위안과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치매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 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치매예방을 위한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4), 치매상담센터(054-789-5025)로 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포스터. 경상북도는 8월 12~15일까지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다. 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5만여명(임원·선수 5000명, 번외·체험종목 4만5000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에도 다양한 해양문화행사가 준비됐다. 문화행사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 소금 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도 열린다. 도는 성공적인 해양스포츠제전을 위해 경기장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해양소년단연맹 및 해양스포츠제전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선수단 지원, 다양한 축제행사 기획·운영, 군민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 및 경기장 응원 등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대책, 시설물별 안전대책, 상황별 신고체계 등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수립·운영한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올여름 휴가를 전국해양스포츠 제전과 함께 울진에서 보낸다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스포츠 제전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도가 주관하는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대축제’(8.12~8.14)도 인근에서 개최된다. (출처-경상북도청)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군민 氣(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 공모를 통해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하고자 「영덕 경제 활성화 범군민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20일부터 8월 8일(50일간)까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에서 접수받으며, 업소․상가활성화, 전통시장, 대중교통, 불합리한 제도 개선, 소상공인활성화, 중소기업제품, 농공단지 생산제품구매, 소규모 점포, 지역특산물판매, 영덕상품애용, 친절마인드, 군민역량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군수표창 등 시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책사업으로 육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4월 영덕경제 활성화 자문단 27명을 구성하고 5월초 3일간 영덕군민 氣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을 영덕․영해․강구 등 3개소에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1,750여명이 참가하는 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지난 5월 27일 군민회관에서는 영덕군민교양대학 강좌에 지역경제활성화 전문강사(이랑주 박사)를 초청해 『장사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실시하고, 군내 농촌민박업 운영자, 일반음식점운영자 등 에도 군민 氣살리기 참여운동을 홍보하는 등 “밝아오는 영덕경제 만들기” 운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비정상화의 정상화’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3일 김천혁신도시 내 로제니아 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공개토론회)’에는 관련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 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그동안 도는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홈페이지 개설운영 등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내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 단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공동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 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둔다.이날 전문가 특강 및 포럼을 통해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윤 욱 전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과거 우리사회 곳곳에 비정상적 관행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이다. 잘못된 관행들의 정상화 없이는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없다”면서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이어 ‘경상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홍근석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은 “조국근대화와 국난극복 등 개척자의 정신으로 길을 열어온 경북인의 정신과 자부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도의 규제·관행 정상화 부문의 업무담당자인 소방본부 김위한 주무관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민관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관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홍보)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경북도 규제혁신담당관 전강원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시책으로 도입해 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고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출처-경상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