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7월 11일(목) 후포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내 불법 주ㆍ정차 등 법규위반 계도ㆍ단속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후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보행시 휴대폰 보며 걷지 않기, 일단 서다ㆍ보다ㆍ걷다 등의 교육과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 하였다. 정세윤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 그린텍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 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
[경북투데이 보도국]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개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문화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2017년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하여 개선된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당선작 발표까지 건축 설계 공모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구축하여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 서비스산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건축 HUB’의 주요 서비스로 마련되어, 공모 절차를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협회와 학회의 지명도 있는 건축가들로 194명의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건축 설계 공모 심사총량제 시행과 심사 건수 증가로 심사위원회 인력풀의 확대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말일 자로 기존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신규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모집하여, 기존보다 168명 많은 362명으로 인력풀을 확대 구성하여 심사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현장 경찰관 및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과 경찰, 소방과의 공동 소통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신도시 최대 가구인 동일더스위트파크에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을 시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에서 범죄, 화재 발생 시 경찰이 출동해도 신속한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은 경찰, 소방의 업무용 핸드폰에 통합 프리패스 앱을 설치해 긴급 출입 때 공동현관 진입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경찰이 운영하는 카드형 출입 시스템은 경찰 업무용 폰에 스마트 태그를 부착해야 하고 카드 인식이 되지 않는 공동주택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위원회는 입주민과 경찰, 소방관들이 협력하여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북도청 신도시 시범 사업을 거친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황병일 동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9일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선정 후속 절차로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협력단지 출범 및 화장품생산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단장, 손수창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관계기관 단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단지 추진 경과 및 주요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소개영상 시청, ▴협약식 및 출범 세레모니, ▴화장품 생산라인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대학 내 유치하고, 대학의 우수 인력 및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전국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79억원을 포함 총 101억원(국비 79.3, 도비 2.4, 시비 5.6, 대학 등 14.1)원으로 산학
[경북투데이 보도국]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7.26.~8.11.) 대비 후포항에 정박중인 여객선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여 운항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운항 당부와 탑승객의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미끄러짐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6월 20일 터빈 이상으로 정지되었던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 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터빈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제어계통에 대해 조치하고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였다. 신한울2호기는 6월 26일 23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송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90% 출력을 유지하다가 7월 9일 오전 1시 4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 관련 특이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철 안전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출‧입항지 등에서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7월 8일 ~ 7월 14일까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 예정이며,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단속 건수는 총 45건으로 운항규칙 미준수(24건), 안전장비 미착용(12건)이 전체 위반사범 80%를 차지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장비의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5일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에서 스마트 축산 기술의 실증 및 보급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 공학 기술과 축산 기술의 만남을 통해 스마트 축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할 연구 프로젝트는 한우의 생산성향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체정보 수집장치’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이 장치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한우 발정탐지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정확도를 향상하는 장치로, 발정과 분만 시기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여 한우 번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장치다. 서울대학교의 스마트 장비 기술력과 축산기술연구소의 축산 연구력이 융합되어 한우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공학기술과 축산신기술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실증과 보급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축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