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부>> 지난 7.17일 본지가 공공근로자 들을 동원 개인 소유 밭 일을 시키며 머슴처럼 부려 먹었다는 “갑질 보도에 대하여 울진군 문모 공무원은 공공근로자들이 자신의 밭에 일을 하게 된 것은 울진군이 시행하는 연도변 꽃가꾸기 사업에 따른 공적 업무의 일부이며, 그것도 자신이 시킨 것이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밭일을 하거나 반장이 시킨 일이라 반박하며 언론 중재위원에 재소하였다. 이에 본지가 진의 파악을 위해 울진군에 공공근로사업 관련 정보공개청구를 하자`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제대로된 대항을 하지못했고 결국 문모 공무원의 일방적인 해명기사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본지의 부당 노동행위 강요 및 직무유기, 직권남용, 공유재산 절도, 무단벌목 등 본지 보도를 해명할 목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는 작업자 이름 뿐만 아니라 주민번호까지 기재되어 있었다. 이에 본지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거부한 공무원과 공문서를 유출신킨 문모 공무원 중 관련법을 위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법 처리하고, 이울러 2년 전 “동 사태와 동일한 사건으로 공공근로자 1명을 사망에 이르게하여 벌금 200만원형을
신 재생 에너지 테마형 풍력단지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현종산 풍력발전소 개발현장이 시작 단계에서 "환경파괴와 주민들의 민원으로몸살을 앓고 있다. ▲ 생태보고인 삼산계곡이 산사태에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 이미 전국 각지에서 풍력단지소음으로 인한 두통불면증 피해사례들이 수없이 제기 되는 가운데 울진군이 산불로 인한 산림복구모델로 데마형 풍력 단지 조성에 나선다는 야심찬 프로잭트와 전력 에너지클러스트 도시 구축이라는 명분하에 과도하게 추진 하면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지 못하는 등 추후 유지 관리비용에 따른 지방제정 손실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더구나 임도개설을 이유로 무단 벌목된 거목과 폐기물(나무뿌리) 들은 곳곳에 방치된채 나딩구고 있었고, 벌겋게 들어난 산 자락은 강우씨산사태위험과, 공기를 단축시킬 목적으로 적재량을 초과한 대형덤프트럭 들 의 과속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귀농한주민 들의 삶마저 위협하고 있다. ▲ 무참히 훼손되고 있는 산지와 거목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 따르면, 2007년 기성, 매화면일대 산불로 인하여 산림이 유실 된 이후 울진군이 풍력발전단지건립을 이미 기정 사실화 한 상태에서 환경영양평가는 요
임광원 울진군수 정치자금 불법수수 혐의 부인 박태근 후원회장 증인석에서 시인 지난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문제로 울진군을 떠들썩 하게 했던임광원 울진군수의 정치 인생을 결정하는 재판이 영덕법원 법정에서 1차 공판이열렸다. 이날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장에 나온 임광원 군수는 2010년초선 군수 선거 당시 정치자금 7천50만원에 대한불법 수수 사실을 부인했으나 증인으로 나온 박태근 전 후원회장은 임군수의 협의가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재판을 마쳤다. 오는 5월31일 오후 2시 2차 공판에서는 2010년당시 임광원 군수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임원식씨에 대한 증인심리를 하고, 6월28일 오전 10시에 3차공판을 열기로 했다. 울진군은 소나무 분재 절도 협의로 사퇴한 군 의장 사건에 이어 임광원 군수를 비롯 현직 군 의원 3명이 비위 혐의로 줄줄이 법정에 서는 초유의 부끄러운 사태가 발생되는가 하면 이에 연루되지 않은 일부 의원들마저지역 현안을 두고 몸 사리기만하면서 군민의 고통을 등한 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있다. 화가 난 울진군민들은 이를 바엔 존재가치가 없는 지방자치제를 없애는 것이 사회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고 그것이곧 국익을 위한 길이 아닌지 “ 나아가군
미세먼지로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위협받고 있는 이때 2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동해안 철도공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와 소음 진동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피해 신고가 있 따르고 있지만 일선 감독기관인 울진군이 무책임하게도 철도관리 공단에 책임을 전가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 현장 촬영 중 분진으로 덮힌 카메라 렌즈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서 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 감시단장 김 모씨와 기자가 현장에 도착하자 귀를 파고드는 굉음과 함께 터널공사장 내부에서 나오는 분진 때문에 한치 앞을 볼 수 없었다. 때 마침 공사장 인근 주민 이모씨가 기자에게 다가와 "주야로 진행되는 터널공사장 분진 때문에 벌써 몇 개월 째 집에 창문을 못 열고 밖에 세탁물도 늘지 못 하고 있으며,특히 밤에 나는 굉음은잠을 못이룰 정도로 더욱 심각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무단야적된 폐석으로 인하여 계곡에 토사가 유입되고 있다 폐수시설 및 비산먼지 방지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채 레미콘 공장을 가동한 탓인지 계곡에 배출중인 폐수는 눈으로 보아도 시멘트제조용 특수 화공약품이 혼합되어 배출 되고 있음을 한 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거품이 일고 있었다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경상북도가 ‘경북형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내외 지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100人 포럼 지진안전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9.12 지진을 계기로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계획’의 구체화·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 지진 대응에서부터 복구단계까지의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 실행대책 수립 연구용역’과 건축물 유형별 내진보강을 위한 ‘건축물 내진기능 향상방안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과 분과위원들의 자문을 들었다. ‘경북 지진방재 5개년 종합 실행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지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 경북 구축을 목표로 지진대응의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의 지진 유형과 지진대응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외의 선진 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도에서 수립한 지진방재 4대 전략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4대 전략은 지진 대응 조직·기능 및 연구인력 확충, 각종 시설물에 대한 내진기능 및 보강, 경보 및 대피시스템 전면적 개선, 매뉴
경북투데이 =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AI 차단 방역에 관내 유관기관과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해 현장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심각’단계가 발령되면 AI발생지역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가 설치되며, 필요 시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의 잠정적인 폐쇄조치가 가능하다. 축산농가의 모임이나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AI의 도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발생 시·도 가금산물 반입금지, 가금류 농가 1176호에 대해 전담공무원 271명 지정 예찰 및 임상검사,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주 3회 이상 소독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또 농장 및 출입차량 소독 강화, 축산관련 모임 및 행사참여 금지, 가금류 농장 내 분뇨의 외부 반출 금지, 오리·사료·식용란 운반차량과 닭 인공수정차량은 하루에 1개 농장만 방문토록 통제,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기적으로 야생철새가 많이 날아오고 겨울철 소독여건이 악화되는 지금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정부부처와 경북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최근 3년 동안 청년창업에 약 2조원을 투입한것으로알려졌다.중소기업청도3년간약5000억원을들였다. 하지만 창업을 위한 예산이 반드시 창업의 질과 성공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창업육성 보다 중요한 것은 창업 이후의 기업 경영을 위한 세무, 회계, 특허, 마케팅 등의 관리다. 이에 경북도는 청년CEO와 대학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하는 등 양적 성장보다 제대로 된 창업기업이 탄생하도록 안정적 정착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창업 지원, 대학과 맞손 경북도는 지역대학과 손잡고 양질의 청년창업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3월 대구대, 동국대(경주), 한동대, 구미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대구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4개 대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해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취업지원 외에도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시설과 프
경북투데이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Wee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두고 헤어디자이너와 방송특수분장사에 대한 직업을 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잠재능력을 발견하였고, 고령 지역 내 소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와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자신의 관심분야인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 하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더 이루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희망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건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두테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꿈나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의 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5세~7세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이 왜 중요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예방접종실 등 보건소 10여 곳을 견학한 후 뽀로롱 동영상 건강교육과 음주운전 체험, 잇솔질· 손씻기 교육, 영양소 알기 게임, 공 던지기, 운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최근 건강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 한 아동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건강교육을 하니까 너무 재밌고, 이해가 잘 된다며 또 방문하기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는 금연체험에 대한 장비를 보강하여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