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후포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후포파출소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은 즉시 달려가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주변 차량을 통제해 안전을 확보한 뒤 구급대에 인계했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사건 발생 열흘 뒤인 27일 오전, 환자의 남편 A씨는 후포파출소를 찾아 두 경찰관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랐지만 경찰관들이 신속히 달려와 도와줘 아내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젊은 경찰관들이 진심으로 걱정하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두 경찰관은 비교적 근무 경력이 길지 않은 저연차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현장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 점이 주목받고 있다. 김예린 순경은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국민의힘)은 18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매년 약 6만 명에 달하는 청년 유출 문제를 제기하며, 근본 원인인 일자리 부족 해소를 위한 행정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발주·계약 관행이 지역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의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도내 타·시도 전출자 중 19~34세 청년의 전출 비중은 2021년 47.6%에서 2025년 49.9%로 늘어났고, 전출 사유 1위는 ‘일자리’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일자리가 사람을 붙잡는 핵심인데도 정작 도 차원에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 기업 지원에 인색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분석한 2024~2025년 경북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용역·건설 계약 현황에 따르면, 계약 금액의 54.7%가 타 지역 업체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5년에는 타 지역 업체와의 계약 건수가 2024년 대비 17.5% 증가해 지역 업체 소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아울러 “지난 5년(2021~2025) 동안 경북도가 청년 창업 지원에 약 832억 원을 투입했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인‘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사업에‘인공지능(AI) 기반 단기소득 임산물 수실류 자동 수확 및 운반로봇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R&D)’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성 향상과 특별관리 임산물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호두·대추·밤 등 임산물 수확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현장 실증을 지원하며,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수확·수거·운반 전 과정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개발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열매의 위치와 숙도를 스스로 판단하고 나무를 흔들어 수확한 뒤 자동으로 수집·운반하는 방식이다. 특히 경사가 많고 작업 여건이 열악한 산림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울퉁불퉁한 지형을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능, ▲높은 곳의 열매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 품절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30일 밝혔다며, 시민들에게 과도한 사재기성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일부 판매소에서 평소보다 최대 5배 이상 주문이 몰리는 등 단기간 수요가 급증한 현상을 전체 재고 부족이 아닌 유통 단계의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우선 판매·유통망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급 관리 강화에 즉각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소에 대량 구매 자제 안내문 부착을 요청하고 봉투 제작업체와 협력해 생산량 확대를 추진,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관리되는 공공요금 성격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예: 나프타 등)과 무관하게 지자체의 임의 인상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가격 동결 방침을 유지하며, 물가 연동을 통한 별도 조치도 검토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프타 등 원재료의 수급 불안 가능성으로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단기간 수요 급증의 배경으로 꼽히나, 시는 공급망 관리와 생산 확대를 통해 조속히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24일~25일 울진군 주민 총 96명이 참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울진군의 가족‧친구‧연인 등 총 48팀이 참여했고, 참가비 10,000원은 관내 필요한 곳에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아이들이 수업보다 시식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각자 완성한 케이크를 보며 흐뭇해했다. 이번 클래스에 어머니를 모시고 온 여성 참가자는 “어머니께 생일상으로 받은 딸기 케이크가 생각이 나 신청했고, 어머니 생신을 앞두고 함께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대부분의 참가자가 먹기 아까워하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사랑과 나눔이 함께 하는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도청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 북부권 공간 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경북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조성된 신도시는 현재 약 2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도시 전체 면적(1만966㎢, 332만평)의 53%를 차지하는 2단계 건설사업(5천808㎢, 176만평)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상업지구, 공동주택, 학교, 도로, 의료센터 등 주요 사업지구의 부분 준공이 이어지면서 도시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가장 큰 성과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점이다. 도청과 도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행정타운이 형성되었고, 경북 북부 행정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 109개 이전 대상 기관 중 92개 기관이 이전을 확정하고, 8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행정 집적도가 크게 향상됐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관의 입주는 신도시의 행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가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도시는 기반시설 확충과 정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환경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 수립과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 환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과 환경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환경학교 이전 운영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27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 포항 개최 등 3대 핵심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포항환경학교 이전과 관련해 기존 신광초 비학분교에서 중명생태공원으로의 공간 재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자문 의견을 반영해 교육관 조성계획과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운영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이어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선수단이 올해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더퀸 갤럭시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범시민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필승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결연,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종목별 서포터즈 결연이 함께 이뤄져 지역 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30개 전 종목에 대해 시청, 시의회, 기업·단체, 읍면동 및 읍면동체육회 등 총 2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 체계를 구축해 선수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장과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김은희)는 3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열어 ‘학생과 수업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새 학년도 교육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학부모 연수, 학부모총회, 학급별 담임교사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후포동부초등학교가 후포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개편·운영되는 사항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운영 계획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출결 관리 기준, 교외체험학습 운영 요령,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핵심 안내가 이뤄졌으며, 학부모총회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의견 교환과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이 마련됐다. 설명회 후에는 학급별 담임과의 면담이 이어져 학생 개별 성장과 학급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 방향을 한눈에 이해하게 되어 자녀 지원에 도움이 된다”, “담임과 직접 대화하며 아이의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포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총 1,503명으로 집계됐다고 3월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400명으로, 순유입 규모가 유지됐다. 특히 전체 유입 학생 중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로 진학한 학생은 989명으로 전년(971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마이스터고에는 279명이 진학해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31.2%를 차지했고, 특성화고에는 710명이 진학해 해당 모집 정원의 16.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단위 모집을 포함한 직업계고에 대한 경북의 교육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타 시도에서 유입된 학생은 220명,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84명으로 유입이 유출을 크게 상회했다(약 2.6배). 자율형사립고는 유입 270명, 유출 1명으로 집계돼 높은 흡인력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교육과정 운영과 유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