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4월 22일 영양소방서와 영양군 일원에서 새로 도입한 다목적 산불진화차 4대의 현장 운용 실태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악지형 등 취약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입된 다목적 산불진화차 4대는 2025년 경북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경북도의 차량 보강 계획으로 확보한 2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 2대를 더해 제작되었으며, 현재 119산불특수대응단 2대, 영양소방서·봉화소방서에 각 1대씩 배치되어 운용 중이다. 하반기부터는 경북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진화차는 군용 전술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산불 특화 장비로, 사륜구동 기반의 압도적인 험지 기동성으로 일반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산악 임도와 험준한 지형에서도 신속히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고압 펌프와 대용량 물탱크를 갖춰 우수한 방수 성능을 발휘하며, 산불 진화뿐 아니라 구조·구급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장비 대비 내구성도 크게 향상돼 장시간 지속되는 진화 작업에 적합하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경주시 및 지역 4개 대학(POSTECH, 한동대, 동국대 WISE 캠퍼스, 위덕대)과 함께 ‘경주 i-SMR 초도호기 부지유치’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형모듈원전(SMR)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정책적 연대의 의미를 갖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주 SMR 초도호기 부지 유치와 함께 포항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안정적 원전 전력 공급 방안 마련, SMR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등이다. 경북도와 포항·경주시는 지자체 차원의 행정 역량을 결집해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로 했고, 참여 대학들은 석·박사급 연구인력에서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까지 체계적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0여 년간 동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SMR 연구개발과 생태계 조성에 지속 투자해 왔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을 통한 R&D 기반 마련, 경주 SMR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손병복 현 울진군수가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전찬걸 전 군수를 누르고 공천 티켓을 확보했다. 현직 프리미엄에 당 조직력까지 더한 유리한 출발로 보이지만, 지금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서 '국민의힘 공천'은 경북 지역에서도 더 이상 자동 당선 보증수표가 아니다. 한국리서치·케이스탯리서치가 4월 2주차에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8%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이후 5년여 만의 최저치다. 반면 집권 민주당은 47~48%로 두 배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던 대구·경북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9%를 넘기며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정치분석가들은 이 흐름을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12·3 내란 사태 이후 구조적으로 진행된 보수 지지층 이탈로 진단한다. 이런 전국 판세 속에서 울진군수 본선이 손병복(국민의힘)과 황이주(무소속) 두 후보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울진군수 후보를 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양자 대결이지만, 그 구조는 4년 전과 다르다. ■ 손병복 지지층의 기대와 우려 — "경험으로 판을 다시 짜라" 손병복 후보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2일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감 인증제 TF팀 협의회를 열고 지난 운영 성과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외국어·통합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성장 중심 인성을 길러 온 경북형 교육과정의 핵심 사업이다. 협의회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별 인증 기준의 적정성, 인증 학생 누적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경북교육청은 프로그램별로 학교급별 학생 수준과 활동 여건을 고려해 인증 기준을 재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심사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나 인증 결과의 누적·활용 측면에서 체계적 기록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경북교육청은 단계적으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인증 실적의 축적과 정책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부서 및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인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전라남도 및 경기도와 연계한 ‘온라인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전남·경북-경기 간 온라인 공동수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교사의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준비로 경북교육청은 4월 15일과 20일 도내 온라인 공동수업 참여 교사 81명과 해외 교류 수업 참여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해 공동수업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안내했다. 본 행사에는 경북·전남·경기도의 업무 담당자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해 전년도 사례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전남 세션에는 경북 측 교사 15명과 전남 측 교사 17명, 각 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15개의 소회의실을 별도로 운영해 학교·교과별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경북-경기 세션에는 경북과 경기도 각각 10명의 교사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공동수업 운영 방안과 수업력 상향을 위한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 참가 교사들은 소회의실을 통한 소규모 토의로 실무적 이슈와 수업 사례 공유에 집중하면서 현장 적용 가능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4월 21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보건소와 읍·면이 보유한 방역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방역장비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차량용 연무·연막소독기를 포함한 장비 작동 상태와 이상 유무를 사전 확인하고 필요한 정비를 완료했다. 점검 대상에는 6개 읍·면과 보건소에서 운용 중인 소독장비가 포함됐으며, 특히 여름철 해충 증가에 대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와 포충기에 대한 점검과 보수도 병행해 현장 가동 준비를 마쳤다. 군은 그간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을 관리해 왔으며, 앞으로는 웅덩이·하수구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에 유충 구제 약품을 집중 투입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하절기는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이 급증해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장비 점검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전국 마라톤 동호인 약 1만 명이 참가하는 제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가 4월 26일 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는 송도해수욕장·영일대해수욕장·환호해안도로 등 해안 절경을 지나며, 대회 실황은 HCN 유튜브로 중계된다. 대회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주요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남구는 형산빗물펌프장~송도해수욕장~해오름대교 일대, 북구는 해오름대교~영일대해수욕장~환호해안도로 일대가 통제되며 세부 시간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전대책으로 경찰·소방·자원봉사자 등 약 470명이 투입되고 응급차량 7대가 배치된다. 종합운동장에서는 평화통일 인터뷰와 건강관리 부스가 운영되며, 설머리물회지구 17개 업소는 배번표·완주메달 제시 시 당일 한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최 측은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도로 활용을 권장하며 관람객에게는 안전선 준수와 운영요원 안내를 따를 것을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은 읍면동 단위의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는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올해 사업을 기존 18개에서 전 읍면동인 29개로 확대해 읍면동 안전협의체 중심의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월 2~3회 재해위험지역 점검, 우수받이·배수로 정비, 재난취약계층 발굴·대피 지원,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실질적 예방·대응 활동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포항시는 그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배수로 점검 및 모래주머니 제작, 하천 붕괴 대비 대피훈련, 안전문화 전환 캠페인 등을 지속 시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2024~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3,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위험 요소를 관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이차전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의 친환경적·경제적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모에 선정된 산·학·연 컨소시엄은 2030년까지 총 37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무방류 공정 기술과 공공처리 연계 기술을 병행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사업은 크게 무방류 공정 기술개발과 공공처리 연계 기술개발로 나뉜다. 무방류 공정 분야에서는 고염폐수 사전 분리·농축 기술과 용존물질 회수 실증 기술이 핵심 과제로, ㈜BIT범우와 ㈜테크윈이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BIT범우는 저에너지형 분리·농축 기술을 통해 회수 용수의 재이용 기반을 마련하고, ㈜테크윈은 고염폐수 내 용존물질을 분리·회수해 유가물질 확보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공공처리 연계 분야는 ▲고염내성 생물학적 처리 기술 개발 ▲미생물 기반 고농도 황산염 처리 기술 개발 ▲계측기술 기반 생태독성 평가·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3개 과제로 구성되며, 효림이엔아이㈜·국립한국해양대학교·㈜엔이비가 각각 임무를 수행한다. 효림이엔아이와 한국해양대는 미생물 기반 처리 기술을 개발해 공공처리시설과 연계 가능한 처리 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는 최근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봉화군 농업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봉화 농정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제안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분과회의·임원회의·이사회·총회와 읍·면 순회 간담회, 농정 TF 운영을 거쳐 약 두 달간 일곱 차례의 집중 회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익 회장은 제안서 전달 자리에서 “봉화 농업은 이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인력·행정·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제안서가 단순한 사업 요구를 넘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전환의 방향과 논리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농가 소득 및 유통 구조 혁신 ▲생산 체계 개선 및 기반 구축 ▲농업인 삶의 질 및 노동환경 개선 ▲인력·인구·정주 구조 개선 ▲농정 시스템 및 행정 개편 ▲미래 농업 및 지역 자산 전략 등 6개 분야에 걸친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제안서를 전달받은 박만우·박현국·이상식·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은 “봉화 농업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정책 제안”이라며 제안서의 내용을 향후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