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장기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10일 늦추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못자리 시기를 조정해 벼의 출수기가 한여름 고온기와 겹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등숙 불량·수량 감소·품질 저하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봄철 기온 상승과 여름철 고온의 장기화로 조기 못자리·조기 모내기가 일반화되면서 벼의 주요 생육 단계가 한여름 고온기와 맞물리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로 인해 깨씨무늬병 등 병해 발생과 고온성 생리장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못자리 시기를 평소보다 약 10일 정도 늦추는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은 빠르게 심는 것이 아니라 적기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며 “못자리 시기를 소폭 늦추는 것만으로도 고온장해와 병해를 모두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운동의 확산을 위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포, 마을 방송,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모내기 적기로 권장되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준수를 중심으로 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월 2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주요 유역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자체와 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유역 단위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건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와 수질 개선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단위유역별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수질 악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저감 대책을 수립·시행한 점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오염원 관리 강화, 과학적 수질관리 기반 구축,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 확립 등 종합적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경상북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6일 포항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거점’ 개소식과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현판식을 열고 관련 인프라 운영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포항시 관계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관련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산업화 거점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과 반려동물용 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세포 배양부터 단백질 정제에 이르는 생산·시험 시스템을 갖춰 후보물질의 효능·안전성 검증, 품목 허가 대응, 소규모 시험생산까지 수행할 수 있다. 기업들은 이 거점을 통해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서 상용화 단계에 이르는 전(全)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동시에 구축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은 동물용 의약품 후보 유전자 분석과 항체 의약품 발굴에 최적화된 자동화·품질분석 장비를 포함한 공공 연구개발 인프라다. 이 장비들은 벤처·중소기업의 신약 후보 발굴 속도를 높이고,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바이오 의약품은 식물체나 식물세포를 이용해 유전자 도입과 단백질 정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김석기·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SMR(소형모듈원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럼에는 경주·포항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동욱 전 i‑SMR 예타 기획위원장,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설홍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와 SMR 육성전략’을,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SMR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정동욱 중앙대 교수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중국산 저가공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철강업계가 생존을 위해 저탄소·고부가가치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정동욱 교수는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공정을 가동하려면 대규모 무탄소 전력의 안정적 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26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6명을 초청해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박영서 부의장의 히로시마현의회 방문에 이은 상호 교류의 연장선으로, 2025년 11월 체결된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자매결연을 토대로 양 의회 간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간담회에 앞서 하회마을 일원에서 한국 전통음식을 함께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진 뒤 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견학과 공식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성만 의장과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만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히로시마현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의정 방문을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므로, 문화·교육·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 측은 향후 정례적 의회 교류, 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3월 24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서술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문부과학성의 이번 결정은 2027년도부터 사용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한 것으로,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기술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면서, 일본 정부가 자국 학생들에게 왜곡된 영토 인식을 주입하는 교육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실에 기반한 진실을 가르쳐 미래세대가 객관적 역사 인식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것이 본질인데, 이번 교과서 내용은 그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왜곡된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더욱 굳건히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독도 교육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임현진)은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걸쳐 학부모를 위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본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녀이해·진로진학지도·독서교육·미래교육·교육철학 등 5개 주제별로 각 분야 전문가 총 9인을 초청해 총 12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의 독서와 문해력 강화, 현실적인 입시 설계 전략, 디지털 환경에서의 부모 역할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진로진학정보원 진동섭 원장이 진행하는 ‘입시설계, 지금 시작하라’와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내 아이의 디지털 세계와 부모의 역할’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모양육 태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는 프로그램 등 참여형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4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진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에서 선착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25일(수) 오후 3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다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학교급식 운영 계획과 함께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방안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 수급 및 사용 기준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및 식단의 균형성 제고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지도 방법학교급식 경비 지원 방안 및 예산 집행 원칙사업별 보고 및 현장 애로사항 수렴이기협 교육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전달 회의를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학교급식 운영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평소 위생관리 철저와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3월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근무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관할 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관리자 개입과 중재 시도, 녹음 등 증거 확보 사전고지와 실행, 비상벨 호출 및 피해 공무원·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의 현장 임무 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간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물리적 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해당 시스템과 절차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현장 운영상의 미비점과 개선 사항을 즉시 수렴·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명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민원 접점의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70억 원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분을 포함하면 시는 올해 총 1,23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유통하게 된다. 할인율은 지난달과 동일한 10%이며, 개인별 월간 구매한도는 40만 원, 보유한도는 70만 원으로 책정됐다. 포항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불안한 대외 여건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유동성 공급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4월 1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 또는 관내 106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판매 창구는 기존 104개소에서 106개소로 확대됐으며, iM뱅크와 지역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은 물론 농협은행(포항시지부)에서도 충전할 수 있어 시민 접근성이 개선됐다. 결제 수단은 실물 카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앱 QR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되며, 관내 가맹점은 약 2만5,423개소에 달한다. 또한 택시 자동결제 서비스인 ‘타보소’ 앱과 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