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24일 의성 일대에서 산불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초대형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 발생 1주기를 맞아 초기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산불신속대응팀의 대응 태세와 진화 장비 가동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산불신속대응팀은 구조대와 안전센터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으로, 산불 발생 시 최일선에서 화선을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본부는 의성 지역에 전진 배치된 119산불특수대응팀(인원 9명, 차량 3대)의 장비와 전개 준비 상태를 점검하며 산불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초대형 산불의 최초 발화지였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를 찾아 당시 대응 상황을 재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와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주민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점곡면 윤암리에서 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의 비상소화장치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3월 24일 동해안 연어자원 조성 및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연어 3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치어는 지난해 10월 29일 포획한 어미 연어 147마리(암 66, 수 81)의 채란·수정으로 얻은 종자로, 약 4개월간 세심한 사육과 관리를 거쳐 건강하게 성장한 개체들이다. 연어는 하천 생태계에서 중요한 소하성 어종이며, 어업자원으로서도 가치가 높다. 특히 연어 지방에 풍부한 EPA·DHA는 심혈관·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식품적 가치도 크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번 방류와 병행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 신품종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왕연어 발안란을 통해 현재 치어 약 2만 마리를 양성 중이며, 향후 양식품종 다양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학생 약 5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작년 가을 현장에서 어미 연어 포획과 채란·수정 실습에 직접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방류에서는 자신들이 손수 길러낸 치어가 강으로 돌아가는 현장을 확인하며 생명 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펼치며 한일 미래세대 간 우정과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항여고·경주여고 방문, 협동수업, 홈스테이 체험 등 현장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단은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한국 학생들과 팀을 이뤄 문제 해결형 활동에 참여해 협업 능력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옥·온돌 체험, 국궁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와 정신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포스코 견학과 경주 황리단길·K-뷰티 체험 등 산업·문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도 폭넓게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측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 요소를 적극 반영해 구성됐으며, 경북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각인되는 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초청사업은 2023년 시작된 이래 다섯 차례에 걸쳐 양 지역 고교생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교육·문화·청소년 분야 교류를 꾸준히 쌓아 왔다. 오태헌 외교통상과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영양군이 산림청 주관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에 나선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며, ICT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임업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품질 혁신과 고부가가치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영양군은 전략 품목으로 산나물 ‘어수리’를 내세웠다. 실증 결과에 따르면 온실 등 시설재배 방식은 기존 노지 재배에 비해 수확량이 약 5배 증가했고, 딸기·상추 등 시설원예 작물과 비교해도 5.7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산물의 고소득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영양군은 전국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어수리 주산지로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 기반과 축제·유통·문화 자원까지 보유하고 있어 사업화·확산 여건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단지 조성뿐 아니라 청년 임업인 유입과 지역 정착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팀 단위 선발을 통해 0.4~0.5ha 규모의 온실을 기본 3년간 임대 제공하며, 성과에 따라 최대 3년 연장 운영을 허용해 초기 창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4일 경산에서 ‘아이시티(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실증센터는 경상북도와 보건복지부, 경산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91억 원을 투입해 경산시 미래로 118(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센터는 장비시험실, 재활훈련분석실, 사용성평가실, 시제품 제작실, 전자계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용 3D 프린터, 재활운동장치, 근력측정장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스템 등 총 41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경북도는 이 센터를 통해 어린이용 재활기기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및 기술지원 등 전(全) 주기 실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품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재활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들이 임상 환경에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통계청의 2025년 수산통계 발표를 계기로 지난 10년간 기후변화로 어획 구조가 변한 현황을 분석하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어업대전환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도는 오징어 등 기존 주요 어종의 감소 속에서 참다랑어·방어·고등어 등 기회어종이 증가한 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원료 수급부터 고부가 상품 기획·제조·신선 물류 체계 구축에 이르는 생산·가공·유통 전반의 밸류체인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어선어업의 연평균 생산량은 약 9만6천톤, 생산액은 4,673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오징어는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난류성 어종인 방어·삼치·고등어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어획량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양식어업은 연평균 6천톤, 생산액 496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3년 고수온 영향으로 감소세가 가속화됐다. 수산가공업은 연평균 매출 5,068억 원을 기록했으며, 과메기 생산량은 줄었으나 단가 상승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반면 붉은대게는 일본 수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 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업대전환의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을 수행하는 도내 27개 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로 집계돼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7개 대학 중 25개 대학의 충원율이 전년보다 올랐으며, 영남대·한동대·경북과학대·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 100%를 달성했다.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 15개교의 충원율이 99.9%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전문대 12개교는 95.3%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세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대학의 교육 혁신 노력과 지역-대학 연계 사업이 성과를 낸 결과로 도는 평가했다. 경북도는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연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초광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도는 2029년까지 총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가운데 올해 3천억 원을 포함해 대학 지원을 확대해 대학 중심의 인재 허브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도는 4월에 추진될 ‘대경권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안동과 예천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며,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강조한다. 총 30개 종목에 걸쳐 22개 시·군 선수단 약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안동시 20개 경기장(18개 종목)과 예천군 13개 경기장(10개 종목), 그리고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경기장 4개소를 포함해 총 37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의 경기장을 병행 사용하고, 안동에서는 레슬링과 롤러 등 종목이, 예천에서는 궁도·배드민턴·씨름 등 종목이 각각 주로 치러진다. 일부 종목(검도·유도·골프·농구·사이클 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말부터 사전 경기로 운영되어 대회의 열기를 미리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회식은 종전의 종합운동장 행사를 벗어나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광장형 행사’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격식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사업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통과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에 부여된 규제완화 권한을 즉시 적용해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특별법 통과 직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단과 투자유치단을 산림선도지구 민간투자 전담팀으로 운영해왔다. 전담팀은 후보사업을 발굴·분류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 성숙도와 민간의 자금조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상반기 내 1호 사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발굴된 후보사업에는 청송의 산림레저타운, 안동의 호텔·리조트, 안동·영덕의 바이오차 열병합발전소, 안동·의성·영양의 농공단지 수직농장·스마트팜, 영양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 포함돼 있다. 도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즉시 개발계획(안) 작성을 시작하고 인허가 패스트트랙, 투자보조금 및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 패키지를 연계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김병찬)는 3월 23일 관내 착한가게로 새로 참여한 ‘맛나수산’과 ‘명성약국’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현재 영양읍에는 총 2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되어 관내 위기가구의 긴급 생활 문제 해결과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활용된다. 맛나수산 정재훈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참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명성약국 이자영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고,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착한가게 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