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포항의 날)’를 열어 지역 상인·기업·유관기관과 함께 민생 경제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2월 11일), 상주(3월 6일)에 이어 세 번째 순회 간담회로,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수출 물류 애로·고환율 등으로 체감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항중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기업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운영권의 지역 이관, 이미용업소 설비 교체 지원,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 중앙상가 환경정비 및 문화행사 등 지역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도는 단기 추진 가능 과제는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지속 관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는 포항 중앙상가 우체국 사거리에 ‘K-경상(敬商) 구급차(앰뷸런스)’라는 현장 상담소를 설치했다. 경제진흥원·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상주해 금융·보증·창업·세무 등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함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3차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로 인한 경제 충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3대 분야(에너지·기업·민생) 정책패키지’ 실행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는 물가·금융·수출 등 분야별 분절적 대응에서 벗어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현장 중심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도는 중동 상황 장기화 시 우려되는 ▲에너지 가격 불안정 ▲지역기업 경영 악화 ▲민생경제 고충 심화 등 3대 리스크를 고려해 3개의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21개 지원 과제로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패키지 최종 점검과 속도감 있는 집행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에너지 가격 안정화 분야에서는 공급 확대·유통질서 유지를 핵심으로 농·어업용 면세유 한시지원, 유통질서 교란 행위 합동점검, 석유제품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시군 및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6차례 석유판매업 점검을 실시해 유통질서 교란 정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도시가스 수급 점검을 통해 단기적 수급은 안정적임을 확인했다. 또한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증액 건의와 도서지역 유가연동 보조금 국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 국민의힘)이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양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경상북도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18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4월 1일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산양삼 산업의 장기적·종합적 육성을 위해 도 차원의 기본계획 수립과 실행, 재배·생산 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유통·수출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산림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한 소득 기반 상실에 대응하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으로 산양삼 재배에 적합한 지형·환경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산양삼 생산량은 23.7톤(생산액 62.6억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윤철남 의원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송이버섯 등 기존 소득원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61회 임시회에서 경북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한 「경상북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1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향상, 가축 질병 대응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의 책무 및 스마트 축산 정책 추진 방향 규정5년 단위의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의무화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기자재 보급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축산 데이터 기반 경영 개선 지원 및 플랫폼 구축교육·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현장 적용 모델 개발산·학·연·관 협력체계 및 플랫폼을 통한 정보공유·연계 강화노성환 의원은 “스마트 축산은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미래 전략”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축산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 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으로 물 관리와 접근에서의 성별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를 위한 물 복지를 촉구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이와 연계하여 국내 주제를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정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 김용현 경북도의원, 김창혁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그동안 물 관리와 물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재지정된 기업들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이달 말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도 자체 기념행사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 물 절약
[경북투데이보도국]===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해마루초등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의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단체,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단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본 행사 직후에는 창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해마루초등학교 계단과 해마루중학교 외벽에서 단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온그림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은 학교 현장에서 길러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미술 역량이 졸업 이후에도 단절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창단 준비를 추진해 왔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명의 단원은 경북 소재 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졸업한 발달장애 청년들로,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부터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시는 산림 내 벌목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 대한 고강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방제사업 참여 업체와 산림조합 등 총 23개 업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T.B.M) 이행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및 보호구 착용 상태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 책임자 상시 배치 여부 등을 연락망을 통해 매일 보고 받고, 정기 현장 직접 점검을 나서는 등 작업 현장 상시 관리를 통한 밀착 감시에 나섰다. 또한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해 작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작업량 중심이 아닌 안전 중심의 공정 관리가 이뤄지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산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21일 오전 현재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명피해는 69명 규모다.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부품 회사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높여 진화에 나섰고, 불은 같은 날 오후 11시 4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만 불길이 잡힌 뒤에도 건물 내부 붕괴 위험과 잔해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은 긴장 속에 이어지고 있다. 당시 공장에는 약 170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다수는 긴급 대피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이 끊겼던 인원들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도 커졌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이 초기 진화의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은 물과 반응해 폭발 위험을 키울 수 있는 물질이어서, 소방당국은 초기에 다량 주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하고, 학사·석사·박사 과정 입학생 총 1,014명의 새로운 학사 여정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0개 시군과 참여 대학 관계자, 재학생·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입학생은 학사과정 815명(20개 시군 운영), 석사과정 151명(4개 대학 운영), 박사과정 48명(2개 대학 운영)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난해 졸업생 축하 영상과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 선서(김준만·로렌조 메리 안또넷), 배지 수여, 총장 인사말 및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입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슬로건으로 하는 도민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19개 시군) 개설 이후 2022년 석사과정, 2023년 박사과정으로 단계적 확장을 이어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이후 5년간 총 4,753명의 졸업생(학사 4,005명·석사 571명·박사 177명)을 배출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우승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군수 제출 안건인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양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정운영의 핵심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수상 의원은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되었음을 언급하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해 편성된 만큼, 집행 과정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과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진단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