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교통편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8,561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9,073명의 건강을 검진했다. 올해는 1,188백만원을 투입해 2,64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신설한 중증․응급환자를 필요시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울진군민 응급이송 지원 사업’ 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정원 조성으로 마을주민 이용과 더불어 선바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은 강구면 삼사리 일원 4,328㎡ 부지에 주민 휴게공간 제공 및 이미 조성된 실외 정원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으로 진출입부 경관개선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높인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영양군, 영덕군 내 방치된 대규모 유휴지로 정원 조성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 한 후 서류 및 현
[경북투데이 보도국] === 8일 오전 7시29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아래서 작업하던 50대 작업자 A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자원의 고갈 방지를 위해 대게 불법포획 관련 특별단속을 벌여 어린 대게(9cm 미만)를 포획한 어선A호(9.77톤)와 대게암컷(일명 빵게)을 포획한 어선B호(7.93톤)를 단속했다. 3월 4일 울진해경 형사2계는 ○○항에서 어린대게(9cm 미만) 142마리를 포획 후 조타실에 은닉하여 입항한 어선A호(9.77톤)를 집중 검문검색 단속 하였으며, 지난 1월 9일에는 ○○항에서 대게암컷(일명 빵게) 48마리를 포획 후 은닉한 어선B호(7.93톤) 선장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하는 등 총 3명을 검거하였다. 불법포획 된 대게는 모두 자원 보호를 위해 해상방류 조치하였다. 현행법상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대게암컷과 어린대게를 포획·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여서는 아니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자원 회복을 위해 대게암컷과 어린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을 당부한다”면서 “유사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4일(월) 관내 늘봄선도학교 중 한 곳인.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컨설팅 및 지원을 추진하였다. 2024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 현장지원단(경상북도교육청 박춘화 장학사)이 2월 16일(금)에 울진남부초, 부구초, 후포초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월 20일(화)에는 교육부 현장지원단(황승길 연구사)이 직접 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 상황 확인 및 컨설팅 지원을 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통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4일(월)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법과 해킹메일 예방수칙을 주제로 일상 속 예시 상황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개인정 보 유출을 예방하고, 정보 분야 발전과 업무환경 변화로 인한 해킹, 피싱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 직원의 보안의식을 확 립을 위해 마련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정보화시대가 가속됨에 따라 보안사고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도 나날히 높아져가는데 보안이란 것은 업무관련자뿐 아니라 전 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의식에 대한 개개인의 노력과 실 천이 이루어져 철처한 보안을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4일(월) 3 층 대회의실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서 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 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 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 울진군이 남부군 민의 식수공급원인 남대천 상류에 산림골재생산허가를 해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 채석장과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자연생태 보전지역인 남대천 거리는 1.7k 에 불과하다 2011년 주) 울진기업이 평해읍 산49 외 3필지 73,480㎡ 면적에 토목용 토석 채취허가를 받아 2021년 12월까지 운영해오다 연장허가를 받은 후 2022년 주) 태흥금속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현재는 골재선별파쇄 및 세척업 허가까지 받아 모래를 생산 중이다. 골재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응집제는 발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토석 세척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오니(뻘)에 함유되어 있다. @ 야산에 무단방치된 폐기물 오니 강우에 쓸려 상수원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 주) 태흥금속은 폐기물 오니 51-02-06 석재·골재폐수처리 오염된 진흙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5의3]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제14조의3제1항 관련) 에 따르지 않고 산지 일대에 무단야적해 강우 때마다 울진 남부 군민의 식수원인 남대천으로 흘려보냈다. @ 사업장폐수가 상수원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장 그러나 울진군은 환경단체
[경북투데이 보도국] === 국내 최초로‘한치(표준명 : 화살꼴뚜기)’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한치’로 널리 알려진 화살꼴뚜기를 실내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면서 산란 유도 및 수정란 부화에 성공했다. 이번 성공은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번식생태 연구에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치 인공 부화는 동해안의 오징어류 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울진군 후포항에서 채낚기로 어획된 몸길이 24cm 정도의 한치 300마리를 구입해 육상 수조에서 2개월간 사육하면서 적정 사육환경 및 먹이생물 등을 규명했다. 또한 수조 내에서 암컷과 수컷의 교미(짝짓기)와 산란을 유도하는 등 번식생태학적 습성을 밝혔으며, 지난 1월초 수조내에서 산란을 시작해 60일 정도의 발생과정을 거쳐 3월초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연구를 맡은 김윤하 박사는“지금까지 국내에서 한치 사육에 관련된 정보는 없었으나 대문어 등 다른 수산생물의 종자생산 노하우를 참고해 자연환경과 유사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산란유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치(화살꼴뚜기)는 몸길이가 30cm를 넘는 대형종으로 주로 동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3:0으로 가볍게 꺾은 것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 2승 1무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으며, 이어 24일 열린 16강에선 서울경신고를 6:0으로 완벽하게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영덕고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수원삼성U18 매탄고와 충남 서산FC를 모두 악착같은 승부 근성으로 후반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 결국 승리하는 드라마로 결승에 올랐다. 이처럼 영덕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 1일 열린 충남 신평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64분 내준 선취골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