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 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을 논의하는 ‘2026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1982년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로, 도내 소방서의 실무형 정책 제안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북부·구미·경산·성주·봉화 등 도내 5개 소방서 연구반이 참여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발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실무 적용성, 혁신성,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대안들을 선보였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산소방서 연구반의 ‘온(on)-마을 새(Safety) 미(matrix) 로(LoRa) 안전망 구축’ 발표에 돌아갔다. 경산소방서는 지역 커뮤니티와 사물인터넷(LoRa) 기반 센서를 연계해 재난 조기감지와 신속대응 체계를 구현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의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포항북부소방서와 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6월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 3,800여 명은 12일까지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체조·소프트테니스·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댄스스포츠 등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화합을 다진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군 간 종합순위 경쟁보다는 화합과 참여에 의미를 두고 종목별 시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개회식은 11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초청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선수단·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대회 기간에는 올해 최고령 참가자인 장득찬(91·영천·게이트볼) 어르신과 김계남(88·구미·국학기공) 어르신, 전남에서 참가한 김춘식(84·게이트볼) 어르신, 김정애(74·게이트볼) 어르신 등에게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7월 1일부터 어선에 승선한 사람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할 경우, 기상특보 유무와 승선 인원에 관계없이 모든 어선원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착용 의무 범위를 전면 확대한 것이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갑판에 나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관리·지시할 책임은 선장에게 있다. 구명조끼 미착용이 적발될 경우 1차 9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책임은 선원뿐 아니라 선장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내 어선에 승선한 외국인 선원도 예외 없이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 울진해경은 이미 올해 들어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미착용 행위를 7건 단속했으며, 법 시행을 앞두고 항포구 현장 홍보와 어업인 간담회, 전광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구명조끼는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은 생명보호 장비”라며 “이번 전면 의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군민의 주소정보 이용 편의 증진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현장 파악을 위해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6월 11일 밝혔다. 2023년 사업 착수 이후 현재까지 약 7,640여 개의 번호판을 교체했으며, 올해는 약 2,000여 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핵심 주소정보시설로 응급구조·재난 대응, 택배·배달·공공서비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위치 식별 역할을 한다. 울진군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탈색, 훼손, 망실 사례가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우선 교체 대상지(노후도·민원 접수·응급 취약 지역 등)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정확한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노후 간판 정비로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정기 점검 주기 설정과 온라인 민원 연계를 통해 망실·손상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교체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으로 정확한 주소 정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4일 19시 한울 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로, 세계로」를 개최한다. 「발레로, 세계로」는 와이즈발레단이 출연하여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클래식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한 무대에 담아내며, ▲베니스 카니발 ▲라 바야데르 ▲해적 ▲돈키호테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과 체험교육이 진행되어, 공연내내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3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 ⌜발레로, 세계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발레 공연인 만큼 관람객들이 발레라는 장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다누림컬쳐데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2026 가족 캠핑 ‘온(溫)가족, 마음 ON(溫)’ 1학기 프로그램을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폐교를 재활용해 조성한 오토캠핑장에서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숙박형 체험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영주 소백산 오토캠핑장이 새로 문을 열어 영덕·김천·포항 ‘산누리’ 오토캠핑장과 함께 총 4개 캠핑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가족, 마음 ON(溫)’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켜고 맞춰 가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뜻을 담았으며,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머물며 대화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 구성은 가족 공동체 활동,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자연 체험 활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숙박형 과정 중심이다. 참가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장에서 공동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대화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강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0일 6·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전장에 나섰던 학도병들의 발자취를 찾기 위한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조사를 완료한 도내 32개 고등학교의 학적부 1만5,132건을 확인한 결과, 학도병 참전으로 추정되는 기록 615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2년 진행된 학적부 전산화 과정에서 1950년 전후 제적생 및 일부 제적부에 ‘학병’ 표기 등이 발견된 데서 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개인 기억에만 의존해 온 학도병 기록을 공식 문헌으로 남기고 잊힌 희생을 복원하기 위해 1951년 이전 개교 중학교와 1953년 이전 개교 고등학교 등 총 121개교의 학적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 4월 본격화됐다. 조사 과정에서 전문가들은 학적부의 한 줄 한 줄을 정밀히 검토하며 ‘징집으로 입대’, ‘응소’, ‘학병’, ‘학도병’, ‘학도의용대원’, ‘종군’, ‘상이제대’, ‘명예제대’, ‘종군 중 복교 졸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확인했다. 이러한 표기들은 당시 학생들이 입대·복귀·복학 과정에서 남긴 사실적 단서를 제공해 학도병 개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진로 설계에서 대학 진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북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6월 10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학생 진로 연계 탐구활동(STEP 1) △교육과정 다양화(STEP 2) △수업·평가 혁신(STEP 3) △365일 진학 지원(STEP 4)으로 구성된 4단계 성장 시스템을 통해 공교육의 맞춤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TEP 1: 스스로 디자인하는 진로 — ‘나다움’ 진로·창업 교육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조기에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원스톱 진로 교육 매뉴얼과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학업 설계 가이드를 보급한다. 상시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80여 명 규모의 ‘경북 사이버 진로 학업 설계 지원단’을 운영하며, 대학 연계 심화체험(예: 1박2일 의학 캠프)과 창업교육(창업 해커톤, 찾아가는 창업동아리 컨설팅)을 통해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 STEP 2: 장벽 없는 선택 —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과정 다양화농산어촌·소규모 학교 특성을 반영해 지자체·대학·산업체와 협력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6월 9일 오전 9시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약 310여 명이 참가해 장년부(남·여)와 일반부(남·여)로 나뉜 개인전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화합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영양군은 파크골프가 군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향후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을 확충해 파크골프를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영양군 파크골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6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증가율,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은 사과와 화훼(백합) 등 신선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류 등을 중심으로 미국·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 결과, 전년 대비 수출액이 53.3%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 물류비 급등과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품목 다변화와 전 주기 지원으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수출 지원 정책으로 수출 전(생산·인증)·수출 중(물류·포장)·수출 후(마케팅·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해외 판촉·바이어 매칭,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업을 통해 농가와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농식품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품목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