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1일 울진문화센터 강당(구.청소년수련관)에서 “책 읽는 울진! 선포식”과 “야외도서관(연호공원)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한 원년을 맞아 선포식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시기부터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한 다독가정에 대한 시상식, 시낭송(일반․아동 대표), 길 위의 인문학 홍보영상인 ‘울릉도(독도)는 수토사가 지킨다’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릴레이 서명식(추천도서 : 새마을문고 울진군지부 기증)과 독서문화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연호공원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책 읽는 쉼터) 개관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은 KT링커스로부터 기증 받은 폐 공중전화부스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지며 공무원봉사단인 ‘우리진봉사단’이 페인트칠 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하여 추천도서를 읽고 난 후 12월초에는 독서 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2일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와 포항시 이기권 창조경제국장,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장승기 센터장 등이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속기 기반 신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 신약개발 분과위원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경북도가 동해안을 신약 개발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가속기 기반 10대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2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신약개발분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속기를 활용해 신약·신소재 등 신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신약개발을 위한 신약 생산기지 조성, 신약 바이오 펀드 조성, 차세대 바이오 생태계 조성 등 7500억원 규모의 신약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또 경북 동해안에 구축돼 있는 세계 최첨단 연구시설인 가속기를 활용해 1550조원 규모의 세계 Health care(건강관리)시장을 이끌어 나갈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신약개발과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운영을 위해
경북도의회 전경.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 및 출자·출연안에 대해 3일부터 10일까지 예산심사에 들어간다.첫날인 3일 경북도교육청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4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소관 예산안에 대해 실·국별로 제안 설명을 듣고 심사한다.이후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11일 경북도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번에 심사하게 되는 내년도 예산규모는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 7조 9,706억 원으로 올해 7조 3,412억 원보다 6,294억 원(8.6%)증가했다.그중 일반회계는 6조 8,338억 원으로 올해보다 5,528억 원(8.8%)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조 1,368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억 원(7.2%)이 증가했다.또 경북도교육청 소관의 예산안 총 규모도 3조 6,991억 원으로 올해 3조 5,558억 원보다 1,433억 원(4.0%)이 늘어났다.예결특위는 내년은 신도청시대가 열리는 중요한 해인만큼 SOC사업 확충과 도청신도시 기반 조기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또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안전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월 방한한 마키 살 대통령과 만나 새마을세계화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마키 살 대통령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세네갈을 방문한다.김 지사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만나 ‘경상북도와 세네갈 정부 간 새마을운동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새마을운동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세네갈 생루이주 새마을시범마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국립 가스통베르제 대학 ‘세네갈 새마을운동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다.아울러 제7차 세계물포럼 당시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던 ‘경주 급속 수처리기술’을 소개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기술적 자문을 약속하는 등 지역 물기업의 세네갈 진출도 모색한다.도는 2010년부터 아프리카 및 아시아 9개국 27개 마을에 새마을봉사단원 418명을 파견해 의식개혁과 소득증대, 환경개선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왔다.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관문으로 아프리카 내에서 안정된 정치, 상대적으로 발전된 사회간접시설 등 새마을운동세계화의 전략적 교두보로서 큰 의미가 있는 거점국가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사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통한 나눔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30일 -- 레고코리아가 레고그룹 8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레고 제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880가지 상상력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유명 할인매장에 비치된 이벤트용 엽서에 구매한 제품의 영수증을 붙여 레고코리아 본사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80가족에게 레고월드타워이벤트 초청권을 800명에게는 레고 한정 상품을 어린이날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레고월드타워 이벤트 초청권을 받는 80 가족들은 레고 브릭으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레고 월드 타워를 직접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초청 일시는 5월 12일 혹은 5월 13일이며, 장소는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 광장에서 진행. 출처: 레고코리아
(여수=뉴스와이어) 2011년 10월 05일 --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장:이병옥)는 국내 최대 민속예술축제로 “아으 동동다리, 얼쑤! 둥둥다리”라는 고려가요 “동동”의 신명나는 후렴구를 차용한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52주년을 2012 엑스포 개최도시 여수에서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화려한 서막을 연다. 개천절에 맞추어 전야제 “개열림굿” 개최로 축제 성공 염원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개천절에 ‘하늘을 여는 날에 여수 바다를 연다’라는 의미의 “개열림굿”을 여수 송소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열림굿” 행사에는 이병옥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 김영규 여수시의장, 김근수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민들과 함께 10월 6일부터 열리는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2012년 5월 12일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의 염원을 담아 하늘과 바다에 제를 지냈다. 이 행사의 눈대목은 순천에서 온 박경자 무녀(순천 삼설양굿 기능보유자)와 통영에서 배를 타고 온 정영만 악사(통영 별신굿 기능보유자)가 여수 송소마을 선창에서 여수 농악팀 50여명과 만나 합굿을 하는 것으로, 마지막에는 이들 모